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7일 배우 클라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소속사를 통해 중국에 체류중인 클라라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권기식 회장은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클라라를 홍보대사로 영입해 한중 문화교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라며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라라 본명 이성민(李成敏)은 1986년 1월 15일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나 미국 엘카미노시티 칼리지 졸업, 한국계 영국인 여배우다.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으며, 최근 중국으로 건너가 촬영한 영화 ‘대홍포’(따홍빠오)가 흥행몰이를 하면서 중국에서 대표적인 한류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한중도시우호협회에는 영화배우 정준호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길림신문/해외판 리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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