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의 결혼식 화보가 공개됐다.
2일 웨딩 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전혜빈이 지난해 12월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외부에 선보였다.
화보 속 전혜빈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혜빈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의 표정을 짓고 있다. 신랑의 모습도 살포시 등장한다.
한편 전혜빈의 신랑은 2세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게 진행됐다.
전혜빈은 결혼식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는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 가졌고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 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을 서로를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전혜빈은 “그를 따뜻히 보필하고 항상 기쁘고 복되게 만들 수 있는 신부가 되겠습니다. 베풀고 나누며 좋은 귀감을 보일 수 있는 부부가 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전하며 “사랑 가득히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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