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신부는 '피아니스트 장지연'…장욱조 딸이자 장희웅 동생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31일 07시11분 조회: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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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51)의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으로 확인됐다. 장지연은 유명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39)의 여동생이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30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와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거친 재원으로,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거야', 조용필 '상처' 등을 만든 작곡가다. 1986년 신앙생활을 시작해 현재 음악 선교목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지연은 배우이자 프로볼러 장희웅의 동생이기도 하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이산', '선덕여왕', '계백' 등에 출연했다.
장희웅 측은 30일 여동생의 결혼 보도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장희웅은 상견례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김건모와 전화통화로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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