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드래곤, 전역 앞두고 '승리' 언급? 의미심장한 글 화제…"승리의 달콤한 맛"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8일 10시57분    조회:13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역을 코앞에 둔 빅뱅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귀가 적혀있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상의를 탈의한 자신의 사진에 자막 효과를 준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에는 'Live for yourself(널 위해 살아라)', 'let the world turn without you(너 없이도 세상을 돌아가게 해라)'가 적혀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without you(네가 없이는 세상이 끝이 아니다)', 'don't take yourself too seriously(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아라)'고 게재돼 있어 궁금증을 사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원래 있는 사진에 자막 같은 효과를 주는 등 보정을 해야 하기 때문, 일부 누리꾼들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지드래곤이 직접 이같은 글귀를 덧붙였다고 추측했다. 



이어 장문의 글이 적혀 있는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에는 'Lovers 1988. Don't be afraid of the clocks, the are our time, time has been so generous to us. We imprinted time with the sweet taste of victory. We conquered fate by meeting at a certain Time in a certain space. We are a product of the time, therefore we give back credit were it is due time. We are synchronized, now and forever. I love you (시계를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게 우리의 시간이고,언제나 시간은 우리에게 너그러웠습니다. 우리는 승리의 달콤한 맛을 시간에 새겨왔습니다. 우리는 특정 공간과 특정 시간에 만나 운명을 정복했어요. 우리는 그 시간의 산물이기에, 때가 되면 마땅히 되갚아야 합니다. 우리는 시간을 함께 하도록 맞춰졌습니다. 지금 그리고 영원히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적혀있다.

이는 쿠바 태생의 미국 작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가 쓴 편지다. 그는 시계 같은 일상 사물과 이미지의 시적 사용으로, 대중과 개인 사이의 접점을 탐구했는데, 해당 편지 역시 시계를 인용해 쓴 것. 동성애자였던 곤잘레스 토레스는 1988년 연인 레이콕이 에이즈 증세를 보이자, 당시 두려움에 사로잡힌 레이콕을 위로하기 위해 이같은 편지를 썼다.

이에 지드래곤이 어떤 의도로 곤잘레스 토레스의 편지를 첨부한 지 누리꾼들의 해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해당 편지의 내용과 작가의 의도와는 별개로 이 글귀에서 '승리의 달콤함'에 초점을 맞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승리는 올해 초 '버닝썬 게이트'의 시초로 빅뱅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연예계 은퇴라는 초강수까지 둔 그는 현재 상습도박ㆍ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밖에도 지드래곤이 리더로 있는 빅뱅은 현재 데뷔 14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일련의 사태로 팀을 탈퇴한 승리부터, 소유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을 방조했다는 의심을 받는 대성, 군 복무 중 대마초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탑까지. 


리더 지드래곤이 전역 후 빅뱅이 다시 정상의 위치에서 영예를 누릴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제3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대,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 전역한다. 

스포티비뉴스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이영자 집공개 '이영자 집공개' 개그우먼 이영자의 사랑스러운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MC 박미선, 이영자, 허경환이 엄마와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모님을 초대해 떡국을 대접하며 부모님과 24시간을 보내게 된 이영자의 집...
  • 2014-01-10
  •     ‘페북 여신’ 채보미가 신체 수술 논란에 해명했다. 채보미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가연이가 ‘주먹이운다’ 나가서 덩달아 나까지 실시간 검색어에…기분 최고예요. 그런데 수술로 만든 몸이라는 댓글 보니까 좀 속상하네. 나 수술 안 하고 운동을 되게 열심히 했...
  • 2014-01-10
  • 배우 정가은의 아찔한 비키니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가은 손바닥 보다 작은 비키니 하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11월 15일 방송됐던 MBC에브리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난생처음 여행단’ 의 한 장면. 정가은은 비...
  • 2014-01-10
  • 14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전지현이 패션·광고업계의 협찬 0순위 스타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전지현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전지현+김수현'효과에 대한 기대가 드라마 시작 전부터 치솟았다. 어느 정도의 화제는 예견됐지만, 현재 '...
  • 2014-01-10
  • 비 / 사진= 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정규음반으로 컴백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0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최근 KBS 2TV 대표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녹화 촬영을 마쳤다. 지난 달초 시즌3의 포문을 연 '1박2일'은 김주혁...
  • 2014-01-10
  •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던 가수 송대관 씨(69)에게 담당 부서의 수사팀장이 수사 진행 상황을 유출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감찰에 나선 것으로 8일 확인됐다. 피의자에게 담당 경찰이 수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 송 씨와 부인 이모 씨(62)는 캐나다 교포 A 씨(54·여) 등 2명에게...
  • 2014-01-09
  •           만델라역을 한 영국 배우 이드리스 엘바(왼쪽)와 만델라의 부인이였던 위니 만델라역을 맡은 나오미 해리스 만델라 자서전을 다룬 영화 “만델라 : 자유를 향한 머나먼 려정”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력대 최대흥행을 기록하고있다. 영화제작자인 아난트 싱은 지난해 ...
  • 2014-01-09
  •   설 개봉을 앞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 세 여배우의 밸리댄스 스틸을 공개했다.  현상범을 잡기 위해 뭉친 개성 강한 세명의 미녀. 맨손 격투는 물론, 남장까지 불사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인 이들은 사라진 십자경이 어디에 있는지 단서를 찾기 위해 벽란도 내 연회장에 잠입해 현란한 밸리...
  • 2014-01-09
  • 11년 전 이영애는 ‘대장금’으로 한류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공헌한 이영애는 이제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제공|MBC [스포츠동아] ■ ‘대장금2’ 출연 거절할 수 없는 이유 한국 대표 배우로 성장하게 해준 작품 활동 휴지기에도 MBC와 긴밀한 관계 연기활동 복귀 ...
  • 2014-01-09
  •     중화권 '희극왕' 저우싱츠(주성치,51)의 최근 모습이 현지 매체에 의해 포착돼 눈길을 끈다. 8일 중국 CFP는 저우싱츠가 전날인 7일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우싱츠는 손에는 여행용 캐리어와 서류 등을 들고 있었으며,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체크인을 하는 모습...
  • 2014-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