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협박 정황증거 확보"‥양준혁, 20일 폭로女 고소→강경대응 예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0일 05시07분    조회:9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양준혁이 변호사를 선임, 내일(20일) 폭로녀 A씨를 고소한다.

19일 양준혁의 법률대리인인 청백 공동법률사무소 박성빈, 전원진 변호사는 "우선 어제 날짜(2019. 9. 18.)로 모 여성분이 SNS에 올린 사진에 딸린 글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즉 명백한 허위의 글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입을 열었다.

변호인들은 "양준혁 씨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엄청난 기록들을 세우며 야구 선배들에게는 야구계의 자랑"이라며 "그 수많은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사적인 생활에 대하여 이렇다 할 잡음 없이 깨끗이 살아오려고 노력한 장본인임은 여러분께서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고 결백을 자신했다.

이어 "양준혁 씨는 늦은 나이라는 압박 속에서도 자신과 평생을 같이할 수 있는 여성을 만나기 위하여 나름의 노력을 계속 하였으며, 현재 문제가 된 여성도 그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났고 진정한 인연으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서로 노력하였으나 미처 알지 못한 서로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길지 않은 인연의 기간을 뒤로하고 자연스럽게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A씨가 양준혁에게 어떠한 서운함을 가졌을지는 알 수 없으나 자신의 아쉬움을 옳지 않은 방법으로 표출하는 잘못된 방법을 택했다는 것.

변호인들은 "양준혁은 이번 사건도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다시 한 번 정면 돌파하기로 결정하였다"며 "그 여성분의 악의적인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정황증거가 확보됐고, 이는 추후 진행될 형사 절차에서 제출될 것이다. 또한 그 증거에서 양준혁 씨에게 두려움을 느끼게끔 하기 위하여 양준혁 씨를 협박한 정황도 발견되었으며, 저희는 이 역시 문제 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준혁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고소장 서류 사진을 게재하고 "내일 오전 11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장접수 합니다. 이번 사태는 양준혁 이라는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폭력입니다. 이러한 사이버상에서의 폭력의 상처는 본인이 사는날동안 그리고 죽음뒤에도 따라다니는 무서운 기록이 될것 입니다. 이러한 기록의 상처에 대해 저희는 위풍당당 양준혁이라 불리웠던 모습으로 대응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여성 A씨는 SNS 계정에 "양준혁.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 첫 만남에 구강XX 강요부터 당신은 몇 년 전 임XX 선수랑 다를 게 없다"라는 폭로글과 함께 양준혁으로 추정되는 잠든 남자의 사진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이에 양준혁은 곧바로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 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며 "이번에 유포된 사진과 글은 '미투'라는 프레임 속에 저를 가두고 굉장히 악한 남자의 그것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입니다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양준혁의 주장에 따르면 A씨와는 남자와 여자의 자연스러운 만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고 자연스럽게 결별했지만 이 과정에서 A씨가 악의적인 감정을 품은 채 거짓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것. 

양준혁은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다"며 "미투 운동을 빌려서 하는 상대방의 이런 짓은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으로 오도될 수도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유포사건을 바로 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내일(20일) A씨에 대한 고소를 예고한 양준혁. 이번 다툼은 어떻게 수습되게 될까. 관심이 집중된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아내의맛' 함소원과 진화의 재산이 깜짝 공개됐다. 함소원은 경기도와 서울에 부동산을 다섯 채를 보유한 알짜배기 부자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김철민의 마지막 콘서트와 홍현희 부부와 김용명의 산삼 캐기 대작전과 송가인 부모님과 아들들의 아쉬운 작별 그리고 진화...
  • 2019-09-18
  •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김경화 전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는 "늘 시끄럽지만 할 말 다 못하고 헤어지는 우리. 애기 때 만났는데 절반은 애기 엄마. 둘은 만삭 임부. 묘하더라. 오늘은 안 울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경화 전 아나운서가 공개한...
  • 2019-09-18
  • 2001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한 후 병역을 면제받아 비난을 샀던 가수 유승준(43·스티브유)이 "나는 비열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한국은 내 정체성이고 뿌리다. 한국이 그립다"라고 호소했다.  유승준은 17일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17년 전의 이야기를 털...
  • 2019-09-18
  • 1억원 못 미쳐…조정안 송달 후 2주 내 이의제기 없어 확정 질문에 답하는 박유천(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가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지난 7월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를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nbs...
  • 2019-09-17
  • 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7’ 출연을 최종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혜선과의 파경 위기와 맞물려 안재현의 '신서유기' 새 시리즈 출연 여부는 그간 방송계 안팎에서 큰 관심을 모아왔다.  방송계의 한 관계자는 9월16일 “안재현이 그간 고정 멤버로 활약해오던 tvN ‘신서유기’ ...
  • 2019-09-17
  •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고열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재환은 이날 오전 극심한 고열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유재환은 심한 고열로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의 검진 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nb...
  • 2019-09-17
  • 17년째 병역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유승준(43)이 "군대에 가겠다고 내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SBS TV '본격연예 한밤'은 오는 1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승준 인터뷰를 방송한다고 16일 예고했다. 제작진은 오는 20일 유승준의 비자발급 거부 위법 여부에 관한...
  • 2019-09-17
  •   배우 왕지혜(34)가 9월의 신부가 된다. 16일 오전 소속사 스토리제이 측은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한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하는 스몰웨딩으...
  • 2019-09-16
  •   개그우먼 심진화(39)가 시아버지의 투병 생활을 안타까워했다. 심진화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5개월 반의 병원 생활 짐”이라며 “지난 설에는 서울에서 명절 지냈는데 이번 추석은 병원에서 지내게 됐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병실 한구석에 한가득 쌓인 짐 사...
  • 2019-09-16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손흥민(토트넘)이 출전한 경기를 관람했다.  15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 스토리를 통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경기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골이 들어간 순간의 전광판 사진을 올리거나 4대0 스코어...
  • 2019-09-16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