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BJ 박민정, 이종현 DM 논란 그후 "멘탈 붕괴돼 휴방, 후회하진 않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6일 05시10분    조회:10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이 보낸 DM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BJ 박민정이 "멘탈이 붕괴돼서 휴방했다.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지적에 일일이 답변했다.

박민정은 지난 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민정 TV'에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한 입장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그는 "휴방을 길게 하긴 했죠. 미안합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공개하는 이유를 알렸다.

박민정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종현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박민정이 캡처한 사진에는 이종현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라는 메시지가 있다. 박민정은 이 캡처 사진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이종현은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이종현은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로 자숙을 선언한 상황. 게다가 군 복무 중인 그의 DM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씨엔블루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하라는 여론이 형성됐다.

 

이종현은 당일 저녁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본 씨엔블루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실망했을 팬들에게 사과했다.

 

박민정도 "개인적인 대화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스토리는 내린 상태이고 앞으로 이런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논란은 일단락됐다.

그로 부터 일주일 동안 휴방한 그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입장, 악성댓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짚었다.

 

박민정은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대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메시지가 저번 주입니다. 제가 씨엔블루를 이용해서 뜨려고 했으면 저번 주 메시지를 공개했겠죠"라며 "답장도 안 했고 무시했는데, 또 보내는 거다. 이 발언 자체가 문제는 없지만, 발언한 분이 이분이 아닙니까"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만약 무시를 하고 넘어가면 다른 사람에게 DM을 보낼 수 있고 연예인에 대한 동경이 큰 분, 자아가 덜 형성된 분들은 답장을 하지 않겠어요? 만날 수도 있고, 그런 일이 안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 올린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박민정은 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의 문구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처음부터 저격식으로 할 수 있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무서웠습니다. 화제가 될 수도 있겠다 었고, 모른 척을 한 겁니다. 팔로우가 197만 명이 있는 분인데 몰랐겠나요. 이분 본인인 것도 알았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보낸 겁니다.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에서 성적인 수치심을 느낀 건 아닙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악성댓글의 내용도 공개하면서 손을 떨기도 했다.

 

박민정은 "솔직히 말하면 후회하진 않아요. 이런 댓글을 보니 멘탈이 붕괘됐습니다. 댓글 중에 '어차피 너도 벗으면서 그러는 주제에'라는 내용이 있는데, 벗어서 방송하면 이런 DM을 보내도 되는 거예요? 기분 나빠하지 말아야 하는 거예요?"라고 반문하며 "그런 걸로 성범죄가 합리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해서 어이가 없던 게 여성 분들은 저랑 같이 기분이 나빠야 정상이 아닌가요? 그런데 여성 분들도 핀트가 나가 있었습니다. 남성 분들은 응원은 해줬지만,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가 성적인 말이냐는 것을 지적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라며 "아예 언급을 안 하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아서 언급을 하고 가려고 했습니다"라는 말로 입장 영상을 끝냈다.

리티리포트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누리꾼 30여 명 명예훼손 검찰 고발 합의 종용 피해자 소속사 수사 임박 연기자 강지환(조태규·42)이 외주 여성스태프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12일 구속됐지만 피해자들의 2차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피해자 측은 이에 강력 대응키로 했다. 피해자들의 법률대리인 박지훈 변호사는 20일 이들에 대한 악성...
  • 2019-07-22
  • 신예 배우 김우석이 연기부터 뮤지컬, 노래까지 다양한 포부를 전했다.  김우석의 TV드라마 데뷔작은 ‘보이스2’지만 연기를 시작한 건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가 처음이다. ‘연플리3’에서는 정지원(정신혜 역)만을 바라보는 훈남 선배 최승혁으로 분해 시청자...
  • 2019-07-22
  •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마블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San Diego Comic-Con 2019) 행사에서 를 비롯한 신작들을 공개했다.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의 주요 배우들을 소개했다.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테나역)...
  • 2019-07-22
  •        중국 스타 유덕화가 과거 밀크티 중독이었다고 고백했다.   유덕화는 18일 공개된 대만 유명 유튜버 리커타이타이와 중독과 습관에 대한 인터뷰를 갖고 자신이 중독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화재 시험 영상 확인하기   유덕화는 "매일 꼭 해야 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커피...
  • 2019-07-19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상대는 아직 알려진 정보가 없는 금발의 여성이다.  18일(한국시간) 데일리메일 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하이드 파크 페스티벌에 금발의 한 여성과 함께 나타나 데이트를 즐겼다.  해...
  • 2019-07-19
  • 중국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뒤 웨이보가 들썩이고 있다. 안젤라 베이비는 16일 오후 자신의 SNS 웨이보에 "요즘 나와 세상에 약간 시차가 있는 것 같지만, 전부 잘될 거야, 생각하지 말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자 이날 웨이보에서는 "안젤라 베이비에게 무슨 일이?"라는 문장이 실시간 검...
  • 2019-07-19
  •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6개월을 구형받은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가 여전히 무죄를 주장했다. 밴쯔는 18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잇포유’ 대표 정만수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검사 측에선 구형했...
  • 2019-07-19
  •              중국 액션 배우이자 세계적 스타인 성룡의 사생아인 우줘린(19)과 12살 연상의 동성 파트너인 캐나다인 앤디와 결별설이 불거졌다.   15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를 인용, 캐나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홍콩에 정착한 우줘린과 앤디가 SNS 계정에서 커플 사지을 모두...
  • 2019-07-18
  • 듀오 ‘노라조’가 17일 새 디지털 싱글 ‘샤워(SHOWER)’를 선보였다.지난해 여름 ‘사이다’ 이후 1년 만이다. ‘샤워’는 ‘깨끗한 몸에 깨끗한 정신이 깃든다’는 조빈과 원흠의 샤워 철학을 담았다. 뭄바톤의 리듬을 비롯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nbs...
  • 2019-07-18
  • 방송인 김제동 씨(45·사진)가 9월 중순 KBS 1TV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에서 하차한다. 김 씨의 소속사 아침별은 17일 “김 씨가 KBS 측에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BS도 9월 16일로 예정된 가을 개편에 맞춰 김 씨 하차 후 ‘오늘밤…’ 프로그램의 이름을...
  • 2019-07-18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