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잔나비 "학폭논란 유영현, 피해자 만나 사과..최정훈 부친 의혹 결백"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5일 04시58분    조회:15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밴드 잔나비 소속사 측이 학폭 논란 유영현과 최정훈의 부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오후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 뮤직 측은 "밴드 잔나비를 둘러싼 의혹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잔나비 음악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신 모든 분들의 상심과 우려가 더 클 것이기에 사실과 달리 보도되는 부분에 있어 더욱 명확하게 밝힌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어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하고 탈퇴한 멤버 유영현 군은 글을 올린 작성자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친구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유영현 군은 친구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해왔다"며 현재 상황을 알렸다.

또한, 소속사 측은 "보컬 최정훈 군의 부친에 관한 보도 이후 최정훈이 SNS로 밝힌 바는 한 치의 거짓 없는 사실이며, 어떠한 회피의 의도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 모든 일은 부친의 사업 건으로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전부다. 임시주총에는 참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친이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했고, 그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고, 경영 참여 또한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친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 측에서도 최정훈 관련해서는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제기된 모든 의혹들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며, 더는 부친의 일과 연관 지어 사실과 다른 확대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잔나비의 멤버 유영현은 과거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져 빠르게 사과하며 팀에서 탈퇴했지만, 근거 없는 허위사실까지 유포됐다. 

이후 지난달 24일 SBS '8뉴스'는 성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사업가 최 씨에게 3,000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8뉴스'에 따르면 유명 밴드 멤버인 최 씨의 아들을 포함한 두 아들이 최 씨 회사의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으며 실제로 두 아들이 회사의 1, 2대 주주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도 했다고. 이러한 보도를 통해 누리꾼들은 유명 밴드 멤버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의심했다. 

해당 논란이 하루가 다르게 심해지자 소속사는 다음날인 25일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고, 최정훈도 자신의 SNS에 "처참한 마음을 안고 글을 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최정훈은 "유년, 학창 시절 아버지 사업의 성업으로 부족함 없었지만 2012년 경 아버지 사업이 실패하면서 그 이후로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 오히려 사업적 재기를 꿈꾸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필요한 명의를 드린 적은 있다. 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건 그 때문이다"고 설명했고, 제보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협박을 하고, 아버지 일을 방해하려 없는 일을 만들어내 고소한 일도 있었다고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음은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페포니 뮤직입니다.

최근 밴드 잔나비를 둘러싼 의혹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나비 음악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신 모든 분들의 상심과 우려가 더 클 것이기에 사실과 달리 보도되는 부분에 있어 더욱 명확하게 밝혀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에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1. 먼저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하고 탈퇴한 멤버 유영현 군은 글을 올린 작성자(이하 친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였고, 친구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유영현 군은 친구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해왔습니다.

2.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보컬 최정훈 군의 부친에 관한 보도 이후 최정훈이 SNS로 밝힌 바는 한 치의 거짓 없는 사실이며, 어떠한 회피의 의도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이 모든 일은 부친의 사업 건으로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전부입니다. 임시주총에는 참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친이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였고, 그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였고 경영 참여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3. 부친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 측에서도 최정훈 관련하여서는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기된 모든 의혹들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며, 더는 부친의 일과 연관 지어 사실과 다른 확대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지켜봐 주시고 믿음을 주신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진실된 음악과 활동을 통해 꼭 보답 드리겠습니다.  
 
ose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탕웨이 인스타그램    탕웨이 인스타그램  탕웨이 인스타그램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탕웨이는 17일 인스타그램에 "꽃 한 송이, 부녀, 세 사람"라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 감독이 딸 썸머를 목마를 태운 모습, 세 사람이 발을 ...
  • 2018-10-19
  • 홍콩 스타 배우 저우룬파, 한달 용돈 12만원에 대중교통 이용 평소 검소한 생활에서 행복 느껴 "돈은 내 것 아니라 잠시 보관할 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내면의 평화를 얻고 평온한 태도로 사느냐입니다." 영화 '영웅본색(英雄本色)' '첩혈쌍웅(牒血...
  • 2018-10-16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역 홍보를 위해 방송인 정상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TV 프로그램 ‘빅 포레스트’로 정상훈과 인연을 맺었다. 대림동을 배경으로 두 남자의 생존기를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인 이 프로그램에서 정상훈은 ...
  • 2018-10-15
  • 방탄소년단이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 콘서트'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 후 문재인 대통령 내외로부터 격려를 받은 가운데 한 멤버가 2017년 입었던 티셔츠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 방탄소년단에게 줄 '이니' 시계에 서명 (사진...
  • 2018-10-15
  • [앵커] 1990년대 후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원조 아이돌 H.O.T.가 17년 만에 콘서트를 열고 10만 관객을 불러모았습니다. 영원한 라이벌 젝스키스도 같은 날 콘서트를 펼치며 추억 속으로 팬들을 소환했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7년 만에 정식으로 뭉친 H.O.T.가 재결합 공연을 연 서울 잠실 올림픽주...
  • 2018-10-15
  •                홍콩 스타 주윤발(63)이 재산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혀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8일 대만 ET투데이에 따르면 주윤발은 지난 6일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조깅을 하며 만난 대만 팬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소통했다. 주윤발이 영화 ...
  • 2018-10-11
  • 판빙빙이 지난 7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판빙빙은 "여러분의 마음을 느꼈다. 보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팬들은 "보고 싶었다", "우리는 늘 여기 있다" 등의 글을 남기면서 환영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과 달리 중국 여론은 부정적이다. 판빙빙이 근황을 공개하자 ‘복귀’, ‘...
  • 2018-10-10
  • 중국 세무당국 "판빙빙 탈세 초범 감안해 형사처벌은 하지 않기로"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氷氷⋅37)이 탈세 의혹 이후 대중의 시야에서 갑자기 사라져 온갖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중국 세무당국이 판빙빙에게서 8억 8394만위안(약 1431억원)을 추징하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들이 3일 일제히 보도했다. ...
  • 2018-10-03
  •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법원이 판빙빙의 사진을 불법 사용한 사건에 대한 판결문을 공개했다.   20일 중국 신징바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법원은 온라인에 판빙빙 초상권 관련 민사 사건에 대한 판결문을 게재했다.   베이징 법원 측은 판빙빙의 사진을 브랜드 홍보에 무단 사용한 브랜...
  • 2018-09-25
  •   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1TV는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제3회 세계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으며, 추석 연휴인 오는 23일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제작진이 재외동포들이 사는 해당 국가를 직접 찾아가 현지 예선...
  • 2018-09-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