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잔나비 "학폭논란 유영현, 피해자 만나 사과..최정훈 부친 의혹 결백"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5일 04시58분    조회:14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밴드 잔나비 소속사 측이 학폭 논란 유영현과 최정훈의 부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오후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 뮤직 측은 "밴드 잔나비를 둘러싼 의혹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잔나비 음악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신 모든 분들의 상심과 우려가 더 클 것이기에 사실과 달리 보도되는 부분에 있어 더욱 명확하게 밝힌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어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하고 탈퇴한 멤버 유영현 군은 글을 올린 작성자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친구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유영현 군은 친구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해왔다"며 현재 상황을 알렸다.

또한, 소속사 측은 "보컬 최정훈 군의 부친에 관한 보도 이후 최정훈이 SNS로 밝힌 바는 한 치의 거짓 없는 사실이며, 어떠한 회피의 의도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 모든 일은 부친의 사업 건으로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전부다. 임시주총에는 참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친이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했고, 그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고, 경영 참여 또한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친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 측에서도 최정훈 관련해서는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제기된 모든 의혹들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며, 더는 부친의 일과 연관 지어 사실과 다른 확대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잔나비의 멤버 유영현은 과거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져 빠르게 사과하며 팀에서 탈퇴했지만, 근거 없는 허위사실까지 유포됐다. 

이후 지난달 24일 SBS '8뉴스'는 성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사업가 최 씨에게 3,000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8뉴스'에 따르면 유명 밴드 멤버인 최 씨의 아들을 포함한 두 아들이 최 씨 회사의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으며 실제로 두 아들이 회사의 1, 2대 주주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도 했다고. 이러한 보도를 통해 누리꾼들은 유명 밴드 멤버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의심했다. 

해당 논란이 하루가 다르게 심해지자 소속사는 다음날인 25일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고, 최정훈도 자신의 SNS에 "처참한 마음을 안고 글을 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최정훈은 "유년, 학창 시절 아버지 사업의 성업으로 부족함 없었지만 2012년 경 아버지 사업이 실패하면서 그 이후로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 오히려 사업적 재기를 꿈꾸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필요한 명의를 드린 적은 있다. 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건 그 때문이다"고 설명했고, 제보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협박을 하고, 아버지 일을 방해하려 없는 일을 만들어내 고소한 일도 있었다고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음은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페포니 뮤직입니다.

최근 밴드 잔나비를 둘러싼 의혹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나비 음악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신 모든 분들의 상심과 우려가 더 클 것이기에 사실과 달리 보도되는 부분에 있어 더욱 명확하게 밝혀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에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1. 먼저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하고 탈퇴한 멤버 유영현 군은 글을 올린 작성자(이하 친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였고, 친구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유영현 군은 친구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해왔습니다.

2.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보컬 최정훈 군의 부친에 관한 보도 이후 최정훈이 SNS로 밝힌 바는 한 치의 거짓 없는 사실이며, 어떠한 회피의 의도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이 모든 일은 부친의 사업 건으로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전부입니다. 임시주총에는 참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친이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였고, 그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였고 경영 참여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3. 부친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 측에서도 최정훈 관련하여서는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기된 모든 의혹들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며, 더는 부친의 일과 연관 지어 사실과 다른 확대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지켜봐 주시고 믿음을 주신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진실된 음악과 활동을 통해 꼭 보답 드리겠습니다.  
 
ose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이미숙은 3월18일 오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고 장자연과 관련된 의혹 보도에 대해 이날 오후까지 잘 모르고 있었다.  뉴스엔은 '장자연 문건'과 관련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미숙과 18일 오후 2시44분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이미숙 개인 휴대전화를 통해 대화를 나눈 시간은 대략 2분.  이미숙은 기...
  • 2019-03-19
  • '동상이몽2'의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세 남매를 기르며 육아전쟁을 치르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현은 아이들과 놀아주며 "아이들이 잘 크길 기다릴 뿐이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
  • 2019-03-19
  •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최고 7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준영의 몰래카메라 파문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수진 변호사는 "정준영의 주된 혐의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카메라 등을 이용해 ...
  • 2019-03-19
  •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승리를 비호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주간경향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가 버닝썬의 틀을 짜고 나서 승리에게 (버닝썬을) 함께하자고 제안을 했다"며 "나는 버닝썬 지분을 10%, 승리는 20%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승리의 3년 전 카톡 내용이 죄가 된다면 대한민국 남성들은 다 죄인 아...
  • 2019-03-18
  • 배우 차태현이 자신에게 제기된 '내기골프'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차태현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보도에 나온 것처럼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저희끼리 재미로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고 돈은 그 당시에 바로 다시 돌려주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16일 KBS1 ...
  • 2019-03-18
  • '승리·정준영 단톡방' 멤버들이 경찰총장이라고 불린 윤 총경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는 승리, 정준영,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등이 참여한 대화방 참여자 대부분이 이미 '윤 총경'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 2019-03-18
  • 16일 “차태현, 김준호 상습 내기 골프” 보도에 “게임 재미 위한 부분…돈 바로 돌려주고 받아” 반박 하지만 “공인 책임 느껴 방송 하차 결정” 함께 의혹 제기된 차태현도 하차하기로  김준호가 출연 중인 의 한장면. 한국방송 제공‘내기 골프’ 의혹을 받는 코미...
  • 2019-03-17
  • 이상화(왼쪽)와 강남 © 뉴스1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30)와 가수 강남(32)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16일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양측 확인 결과, 두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 2019-03-17
  • 차태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배우 차태현(43)이 해외 내기 골프 의혹에 해명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17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저희끼리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고 돈은 그 당시 바로 돌려줬다"...
  • 2019-03-17
  •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강남의 한 클럽 손님이었던 김상교씨가 쏘아올린 폭로와 제보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촉발된 각종 의혹은 2019년 한국을 뒤흔드는 커다란 공이 됐고 여전히 굴러가고 있다. 연예인의 성관계 동영상, 경찰과 강남 클럽 간 유착, 해외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까지. 클럽...
  • 2019-03-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