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효린이 주먹으로 엄청 때렸다" 또다른 학교폭력 주장 댓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28일 05시23분    조회:7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수 효린(29·김효린)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와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댓글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다. 

26일 한 네티즌은 네이버 댓글에 "효린과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는데, 피해자들 왜 가만히 있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터졌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네티즌은 "한번은 교실에서 애들이 자습하고 있는데 어떤 여자애 한명을 효린이 주먹으로 엄청 때렸다. 그때 애들 다 충격먹고 조용. 그건 중학생 여자애의 파워가 아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항상 급식먹을 때 느긋하게 와서 맨 앞줄에 서는 건 다반사고. 그냥 일진이었는데 티비에서 유기견들 돌보면서 선량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이미지로 나와서 충격. 솔직히 처음 시스타 데뷔했을 때도 중학교 때랑 너무 달라서 걔가 효린인 줄도 몰랐다"고 적었다. 

해당 댓글은 2969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효린의 학교폭력 의혹은 지난 25일 네티즌 A씨가 네이트 판에 글을 통해 일기 시작했다. A씨는 효린의 졸업사진과 SNS 메시지 등을 게시하며 "효린에게 15년 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끊임없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효린이) 상습적으로 옷 현금 등을 빼앗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나를 폭행했다. 하교길엔 항상 놀이터로 가서 본인 화풀이 대상이 됐어야 했기 때문에 교통사고라도 났으면 항상 기도했다. 그 당시엔 보복이 두려워 신고조차 못했고 졸업하기만을 기다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측은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을 접했다. 현재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해명이 나온 후 A씨는 "나를 찾아온다고? 15년 만에 김효정(효린 본명) 만나서 또 그 공포감을 느껴야 하나. 만나서 사과한다고 한들 매니저나 소속사 관계자랑 나올 게 뻔하고, 그 무서운 눈빛을 면전에 볼 자신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는 통화로 사과받고 싶다"며 "그런데 저한테 연락도 없이 찾아온다니. 심지어 아까 DM(SNS 메신저) 한 번 더 보냈는데 읽지는 않고, 소속사 기사만 나오는데 답장을 안 하는 건 따로 IP 추적해서 찾아오겠다는 건가"라고 밝혔다. 

그러나 효린과 동창이라고 밝힌 네티즌 B씨가 "A씨도 당시 일진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A씨의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중앙일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방송화면 캡처   코믹과 범죄물, 정치 풍자 등이 한꺼번에 버무려져 가볍게 웃으며 공감할 수 가볍게 있는 드라마가 왔다.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이다.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
  • 2019-04-02
  • 가수 별이 임신6개월차를 알렸다. 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기(셀프카메라+사기)라는 거 알지만 어플 범죄란 거 알지만 오랜만에 숍 메이크업 받았으니 찍어줘야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원피스를 차려입은 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별은 "그나저나 이젠 배가 제법 나와서 일반 의상을 입기가 힘들어졌...
  • 2019-04-02
  • 배우 고준희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승리와 얽힌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자신은 누리꾼들이 지목한 승리의 ‘비밀 누나’, ‘뉴욕 여배우’가 아니며, 진실과 무관하게 피해자가 되었다고 토로했다.  1일 오후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리 관련 루머에 입장을 밝히고,...
  • 2019-04-02
  •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0)가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운데 SK그룹을 창업한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도 변종 마약을 구매한 혐의로 입건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황하나는 재벌가 손녀라는 이유로 수사기관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
  • 2019-04-02
  • 故 장자연씨 성접대 사건의 공개 증인으로 나선 배우 윤지오(본명 윤애영‧32)씨가 만우절을 빙자해 자신이 숨졌다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브 사용자에게 경고를 날렸다. 윤씨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급, 오열하는 윤지오 아빠 직접 인터뷰’라는 제목의 유튜브 게시물 캡처 화면을 올린 뒤 장문의 글을 올...
  • 2019-04-01
  • 홍콩 액션스타 견자단과 그의 아내 왕시시가 행사장에서 차별을 당한 데 공식 사과를 받았다. 앞서 왕시시는 자신의 가족들이 25일 홍콩에서 열린 amfAR(에이즈 연구재단) 자선 행사에서 무시를 당했다며 분노해 바로 현장을 떠나는 일이 발생했다. 견자단과 왕시시, 그리고 견자단의 딸은 포토타임 후 곧바로 연회장을 떠...
  • 2019-04-01
  • 홍콩 톱배우 양조위와 중국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만났다. 양조위의 아내인 배우 유가령은 3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만남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의 마윈 회장과 양조위가 나란히 앉아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유가령은 "최고 부자와 최고 잘생긴 남자"라는 메시지를 더해 웃음...
  • 2019-04-01
  • 4월 1일은 만우절이기도 하지만 ‘장국영 기일’로 기억되고 있다. 수많은 매체가 그의 인생 발자취를 돌아보고, 중국에서는 추모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장국영이 몸을 던졌던 홍콩 만다린 호텔 앞에는 매년 화환과 꽃다발이 물결치고 있다. 만우절인 오늘(4월1일) 지난 2003년 4월 1일 세상을 떠난 홍콩 영화...
  • 2019-04-01
  • 탈세와 이중계약 파문으로 거액의 벌금을 납부한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임신설과 결혼설까지 휩싸였다.   31일 대만언론은 최근 판빙빙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고급 미용실 개업 소식을 전하면서 판빙빙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판빙빙은 풍성한 하늘색 레이스 치마를 입고 굽이 낮고 평평한...
  • 2019-04-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