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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배우 윤상현이 아내인 가수 메이비의 기분 전환을 위해 공항 나들이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공항 외출, 신동미-허규가 새 집으로 이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멋쩍은 윤상현은 아이들에게 "엄마랑 얘기 좀 해도 돼?"라고 묻는가 하면, 메이미에겐 "이제 마음이 가벼워졌어?"라고 물었다. 메이비는 "마음이 가볍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상현은 스튜디오에서 "(메이비가) 단유 후 감정 기복이 생겼다. 피부가 처진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아이는 너무 예쁘지만 예전의 나 같지 않은 느낌이 있다. 탈모도 온다"라고 공감했다.
메이비는 윤상현에게 한 번은 훌쩍 떠나고 싶어 짐을 챙겼지만 갈 곳도, 가고 싶은 곳도, 같이 갈 사람도 없었다고 전했다. 또 책의 한 구절을 언급하며 "외롭고 슬플 때 찾아갈 곳은 휴게소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윤상현은 "내가 얘기한 건 안 들으려고 한다. 네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지적했다. 메이비는 "오빠 말이 틀리다고 해본 적은 없다. 결혼해서 고집부려본 적이 없다"고 반응했다. 불편한 공기에 윤상현은 어디론가 떠나자고 제안했다.
윤상현이 가족을 안내한 곳은 공항이었다. 윤상현은 "아내가 공항에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다"며 공항으로 향한 이유를 설명했다. 메이비는 "공항은 제게 여행이었다. 여행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 기분을 느끼면 제게 여행이었다"며 구경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됐음을 내비쳤다. 메이비의 표정은 한결 가벼워지고 밝아졌다.
신동미-허규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시댁에서 분가해 이사했다. 6평 남짓 좁은 공간이었지만 짐이 너무 많아 트럭을 두 대나 불렀다. 두 사람은 정든 집을 나서며 시원섭섭한 반응을 보였다. 새 집으로 가는 길 마주한 시부모님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신동미도 눈시울이 붉어졌고 "어머니 우시는 걸 처음 봐서 놀랐다"고 반응했다. 허규는 "아버지까지 우셨다. 마음이 짠하다"고 말했다.
이윽고 도착한 새 집. 가구들은 배치했지만 쌓여있는 짐에 두 사람은 짐 정리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제작진에게도 "짐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이럴 줄 몰랐다"고 너스레를 너털웃음을 지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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