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의 정준영 단톡방'…영화배우 신씨·한씨 "단톡방 부인→불법 촬영·유포無"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5일 06시57분    조회:9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화배우와 모델, 부유층 자제 등이 포함된 이른바 '제2의 정준영 단톡방'이 또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영화배우와 모델, 부유층 자제들 등이 포함된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단체 대화방은 피해자인 A씨를 통해 공개됐다. A씨는 지난 2016년 연인 관계였던 사업가 김 모 씨의 외장 하드에 자신을 몰래 촬영한 성적 동영상과 사진이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

이에 A씨는 이를 다른 USB에 옮겼고, 극히 일부였지만 무려 100여개가 넘는 영상이 담겼다. 또한 불법 촬영된 영상에는 A씨 뿐만 아니라 여성 수십 명이 있었는데 다들 심하기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김 씨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함께 있는 지인들이 서로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다는 것. 불법 촬영물이 공유됐다고 지목한 단체 대화방은 모두 2개로 한 단체 대화방에는 김 씨를 비롯해 영화배우 신 모 씨와 한 모 씨, 모델 정 모 씨 등 연예인들이 있었다. 또 다른 대화방에는 삼성 계열사 전 사장 아들 등 부유층 자제와 아레나 클럽 MD가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신 씨와 한 씨 측은 소속사를 통해 "단체 대화방을 만든 적도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단체 대화방 구성원이 언급되자 "단체 대화방을 만든 건 맞지만, 불법 촬영을 하거나 공유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7월 김 씨를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로 고소한 뒤 경찰에 다른 피해 여성이 더 있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경찰은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도 다른 피해 여성에 대해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찰은 피해자가 불법 촬영물이 들어있는 외장 하드의 존재를 알렸지만, 확보하지 못하는 등 소극적인 수사 태도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김 씨의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아 압수수색에 어려움이 있었고, 수사는 검찰 지휘에 따라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44)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을 통해 “13주 전 내가 임신했다는 걸 알게 된 후 기쁨과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며 “내 나이와 최근 유산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임신에...
  • 2019-08-09
  •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의 근황이 공개됐다.  맥컬리 컬킨은 7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이 업데이트된 ‘나홀로 집에’ 실제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부를 드러낸 채 게슴츠레 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맥컬리 컬킨의 모...
  • 2019-08-09
  •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의 새 시리즈가 2년 만에 돌아온다. 배우 염정아·윤세아·박소담이 시리즈의 첫 여자 주인공으로 9일 시작하는 ‘삼시세끼 산촌편’에 나선다. 이들이 과감하게 ‘예능 도전장’을 내민 것은 연출자 나영석 PD에 대한 믿음 덕분이다. 8일 오후 서울...
  • 2019-08-09
  • 가희가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8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할께 여보 고마워 사랑해!!!!#kahi_korea #뮤지컬시티오브엔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희가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꽃다발을 든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한 가희의 표정이...
  • 2019-08-09
  •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 한 혐의를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번엔 해외 원정도박 혐의에 휩싸였다. YG 소속 그룹인 빅뱅의 전 멤버 승리(28·본명 이승현)도 함께 수사 선상에 올랐다고 한다.  8일 JTBC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호텔 ...
  • 2019-08-09
  •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어요."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일본 걸그룹 AKB48 출신 다카하시 쥬리(22)가 어눌한 한국어로 한국 시장에 도전한 이유를 말했다. 쥬리는 지난 3월 AKB48을 졸업하고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뒤 7일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로 데뷔했다. 이날 오후 4시 광진구 예...
  • 2019-08-08
  • 방송인이자 작가인 허지웅이 악성 림프종 완치 소식을 전했다.    허지웅은 7일 자신의 SNS에 "같은 병이라며 오빠가 나으면 우리 아빠도 나을 수 있을 거 같다 말했던 아이야. 나 이제 멀쩡하다. 근육맨이다. 아빠 소식 전해줘. 오빠는 앞으로도 건강할게"라고 적었다.    뒤이어 그는 "같은 병을 앓...
  • 2019-08-08
  • 199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베벌리힐스 아이들’이 29년만에 돌아온다.  미국 방송사 폭스 TV는 7일(현지시간) 유튜브에 ‘베벌리힐스 아이들’ 리메이크 드라마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원작 ‘베벌리힐스 아이들’에 출연했던 주인공 미국 배우 개브리엘 카테리스(58...
  • 2019-08-08
  • 배우 김민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7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김민주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이날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민주의 재혼 소식이 전해지며 크게 주목받은 것.  이로 인해 김민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김민주는 1979년생으로 알려졌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그는 지난 1999...
  • 2019-08-08
‹처음  이전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