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일우(29)가 12월 중 입대한다.
29일 정일우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12월에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조용히 가겠다는 뜻을 전해 구체적인 입대 날짜는 알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정일우는 지난 26일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12월 입대 사실을 팬들에게 먼저 공개했다. 여기에서도 정확한 입대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일우는 팬미팅 당시 최근 여러 작품에 잇따라 출연한 이유로 "2년 동안 팬 여러분이 쓸쓸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는 등 입대 직전 팬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정일우는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아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간 복무하게 된다.
2006년 배우 이민호(29)와 여행을 떠났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해 손목, 골반 등에 부상을 입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지난 5월 나온 바 있다.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MBC '해를 품은 달', '야경꾼일지', 케이블채널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이 기사' 등을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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