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배우 이민호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변신을 예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25일 천재 사기꾼 허준재 역을 맡은 이민호가 검사로 변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공개된 사진 속 허준재(이민호 분)는 사무실 책상에 앉아 각종 서류를 검토하며 예리한 눈빛을 마구 발산하고 있다. 그는 일에 집중하는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래 그의 직업이 검사인 듯 자연스러운 행동은 모두를 깜빡 속아 넘어가게 한다.
허준재는 사기의 콘셉트에서 실행까지 허점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설계, 가끔은 본인도 속아 넘어가는 자연스러운 생활연기까지, 사기를 치기 위한 모든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가히 천부적인 사기꾼이라는 칭호를 들을 만하다.
이와 같은 천재 사기꾼 허준재가 누구를 속이기 위해 유능하고 믿음직한 검사로 변장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검사로 변장한 허준재의 변신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카멜레온도 울고 갈 정도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변신의 귀재 허준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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