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주년 양조위♥유가령 "낭만적인 선물 교환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25일 08시33분 조회: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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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 유가령(류자링)이 남편인 배우 양조위(량차오웨이)와의 결혼 8주년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중국 펑황연예 보도에 따르면 양조위와 유가령은이 21일 8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이날 유가령은 홍콩에서 한 행사에 참석, 결혼기념일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유가령은 결혼기념일을 어떻게 축하했는지 묻자 "오늘 스케줄이 있어 전날 미리 축하했다"며 "같이 밥 먹고 선물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가령은 남편에게 재미있는 선물을 했다며 "그 선물이 우리를 찾아온 것 같다. 골동품인데, 낭만적인 스토리가 있다. 꼭 우리 이야기 같다"고 자랑했다. 다만 양조위에게 받은 선물을 묻자 "비밀이다"고 말을 아꼈다.
양조위와 유가령은 19년 열애 끝에 2008년 부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양조위와 유가령은 연애 도중 유가령이 납치 사건 등 우여곡절을 겪은 뒤에도 굳건하게 사랑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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