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0년째 오빠로 불리는 법' 청춘을 사는 대륙★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12일 09시30분    조회:28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젊게 산 덕분인지 대중의 사랑은 30여 년 전 전성기 때 그대로다. 팬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 바로 신체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과 시도가 아닐까. 50대, 6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대륙의 톱스타들, 비결은 생물학적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마음속 청춘이다.

◆ 당신이 '나의 소녀시대'…영원한 오빠 유덕화



1961년생으로, 50대 중반의 나이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 투어에 나서며, 관객 동원력도 어마 무시하다. 충성도 높은 팬들을 위해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프로 중의 프로 유덕화다. 가수 겸 배우로의 위치를 30년 넘게 지키는 저력은 철저한 자기관리다.

비록 늦은 나이에 딸이 생긴 뒤 "딸과 시간을 보내겠다"고 투어를 중단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홍콩 4대 천왕 다운 젊음으로 팬심을 사수 중이다. 평소 절제된 식습관과 운동으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동안과 탄탄한 몸매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월드투어를 위해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연습에 매진했다. 콘서트 무대에서는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빚은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주인공 린전신은 20년 넘게 유덕화의 팬이다. 끊임없는 자기관리, 철저한 신비주의로 오랜 팬들을 공연 한 번으로 중년의 팬들을 소녀로 돌아가게 하는 청춘을 유지하고 있다.

◆ 주윤발, 이 오빠 젊음의 비결? 셀카!



1955년생, 만 61세의 홍콩 스타 주윤발. 30년 전 '영웅본색'의 코트와 성냥개비, 선글라스로 멋짐을 뿜어내던 형님은 21세기가 된 지금 멋짐에 친근함, 그리고 트렌디한 취미까지 장착, 모두가 사랑하는 완성형 톱스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트렌디한 취미는 바로 셀카 촬영. 청춘들과 쉽게 어울리기에 이렇게 좋은 취미는 없을 것이다.

큰 키에 부리부리한 눈빛, 가만히 서있어도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는 달리 귀여운 취미를 가져 반전 매력을 펼치고 있다. 동료 배우 유가령은 주윤발에 대해 "셀카 찍는 걸 사랑해서 '셀카신'으로 불린다"고 말하기도 할 정도로 주윤발의 셀카 사랑은 지극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공원이나 거리에서 산책을 종종 즐기는 주윤발. 홍콩 시내를 걷다 우연히 혼자 거리를 걷는 주윤발을 만난다. 운동복, 선캡, 백팩 차림의 주윤발을 본 시민은 팬이라며 같이 사진 찍기를 청한다. 주윤발은 "지금은 안 된다"는 말 대신, 직접 스마트폰을 들고 팬과 함께 셀카를 찍는다. 공식 석상에서도 마찬가지다. 영화 홍보 무대나, 시상식 무대에서 동료들과 셀카를 찍을 때도 늘 셔터는 주윤발 차지다.



주윤발은 팬과 함께 셀카를 찍는 철학도 확고하다. 주윤발은 "나와 같이 사진을 찍으면 제일 예쁘게 나온 건 내가 아니고 (함께 사진 찍은) 그들이다"고 촬영을 자처하는 이유를 밝혔다.

◆ 춤추고, 노래하고…여전히 청춘, 성룡



성룡의 젊게 살기는 꾸준하다. 늘 젊은 배우, 아이돌들과 교류하고, 자신의 영화에 새로운 인물을 기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중화권이 한류로 뜨거운 가운데 한국과의 교류에도 누구보다 앞장선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더니, K팝 아이돌 JJCC를 제작, 한국에 데뷔시키며 한중 연예계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물론 액션 배우로서도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성룡은 개봉을 앞둔 자신의 신작 '스킵 트레이스'를 위해 몸을 흔들었다. 영화 흥행을 위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광장무' 창작에 나선 것. 광장무는 중국인들이 공원에서 단체로 춤을 추는 독특한 중국인들의 문화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한층 더 젊어졌다. 자신의 노래인 '명명백백애적심'을 리메이크하며 귀엽고 발랄한 안무를 소화한 것은 물론, 랩도 직접 불러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춘을 가진 성룡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일에 나설지 주목된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우울증을 겪던 중국의 가수 겸 연기자 차오런량(喬任梁·29)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계기로 중국의 취약한 정신질환 치료체계가 재차 부각되고 있다.   차오런량은 중추절(中秋節·추석)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16일 오후 여자친구와 동거해오던 자신의 상하이(上海)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 2016-09-20
  •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진짜 잘한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과 어우러져 제자리를 찾는 모양새다. 뿐인가. 열심히 구르고 굴러 제게 주어진 기회도 곧잘 잡아낸다. 타고난 입담과 재치로 '新 MC 꿈나무'로 거듭나고 있는 양세형이다.   개그맨 양세형이 지난 9월 17일 tvN 'SNL 코리아8'(이하 S...
  • 2016-09-20
  • 파일럿 예능 경쟁전에선 '노래싸움-승부' 우승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추석 연휴 중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박2일', '정글의 법칙', '무한도전' 등 기존 예능 강자들이 시청률 강세를 보이며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 인기 스타들이 노래...
  • 2016-09-20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우성이 "초등학교 때 이미 180cm였다"라고 털어놨다.   정우성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성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초등학교 때...
  • 2016-09-19
  • 배우 이시영의 체력, 지성, 미모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서 이시영이 부사관 수료식을 무사히 마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사나이’ 이시영, 지덕체 겸비한 ’국민호감녀’됐...
  • 2016-09-19
  •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9일] 빅뱅의 리더 권지용이 미즈하라 키코(水原希子)에 이어 일본에서 모델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고마츠 나나(小松菜奈)와 스캔들이 터졌다. 두 사람은 예전에 모 잡지의 표지를 함께 장식하며 여러 번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에 아무런 해답을 내놓지 않았었다. 며칠 전 ...
  • 2016-09-19
  • 대형 팬덤을 이끄는 스타와 대세 걸그룹 멤버의 만남이 이렇게 끝났다.   JYJ의 김준수(29)와 EXID의 하니(24)가 결별했다   13일 연합뉴스의 첫 보도로 알려진 김준수와 하니의 결별에 소속사도 사실을 인정했다.     하니 인스타그램   하니의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
  • 2016-09-14
  •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3일] 배우 이준기는 빈틈없는 연기, 완벽한 배역 소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준기는 최근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냉혹한 4황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준기의 매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퍼지고 있다.   하지만 수척해진 이준기의 모습...
  • 2016-09-14
  • 추석 특집다큐 ‘송해, 군함도에서 백두산까지 아리랑’에서 국민 MC 송해가 '타향살이'하는 동포들을 만나본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는 14일 저녁 7시25분 추석 특집 다큐 ‘송해, 군함도에서 백두산까지 아리랑’을 방송한다.  이날 추석 특집다큐 ‘송해, 군함도에서 백...
  • 2016-09-14
  •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2일] 이종석이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6 이종석 팬미팅 버라이어티(LEE JONG SUK FANMEETING ‘VARIETY’)를 개최해 팬들과의 소통을 시도했다.   최근 방영된 드라마 ‘더블유(W)’로 이종석은 많은 중국인 팬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양양(楊洋)과 이종석은...
  • 2016-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