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사진=SBS)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지난 10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20대 유흥업소 여종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여러 연예인이 군인의 신분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대중의 실망감을 극대화시킨 바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3년 가수 세븐과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연예병사들과 공연 이후 사복 차림으로 숙소를 벗어나 음주를 해 논란이 일었다. 특히 늦은 시각 안마시술소에 방문하는 모습까지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비난 여론은 더욱 들끓었다.
2013년 가수 비 역시 연예병사의 신분으로 외박 중 영내를 벗어나거나 탈모 보행을 하는 등 복무규율을 어겨 7일의 근신 처분을 받았다.
또한 방송인 [removed][removed]붐은 지나치게 많은 휴가 일수가 논란이 됐다. 2011년 공개된 연예사병의 근무 평점과 포상, 징계 내역에서 연예사병의 휴가 일수가 일반 사병보다 많다는 점이 드러났다.
평소 정직하고 바른 이미지의 박유천이었기에 그를 향한 팬들의 안타까움 역시 짙어지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해 8월 27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했으며 2017년 8월 제대 예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