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불륜에 멍든 日 연예계, 이번엔 혼외자 논란까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9일 16시12분    조회:27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스타들의 불륜 소동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일본 연예계에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불륜 소동이 발생해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일본 유명 여성주간지 '주간여성'은 7일 발매된 최신호를 통해 인기 가수 펑키 카토의 불륜을 보도했다. 놀라운 사실은 불륜 상대 여성이 임신해 이달 출산 예정이라는 것. 이 여성은 일본 인기 개그콤비 언터처블의 멤버 시바타 히데츠구의 전 부인으로, 카토와의 불륜을 계기로 남편과 지난해 5월 이혼했다.

상대 여성 A씨는 이혼 4개월 뒤인 지난해 9월 임신 사실을 카토에게 알렸다. 더불어 "아이를 낳겠다"는 의향을 전했다. 불륜 상대의 임신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카토는 고민 끝에 "가정을 깰 수는 없다. 다만 아이에 대한 책임은 지겠다"고 말했다.

이후 카토와 A씨의 양육비 협의가 진행 중이다. A씨가 받을 양육비는 수천만 엔, 우리돈으로 수억 원 수준이라고 알려졌다. 카토는 불륜 상대의 임신 사실을 안 직후 그 사실을 부인에게 이실직고했다. 이혼 위기가 있었지만 카토의 설득 끝에 부부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부부 사이에는 한 살 된 아이가 있다.

카토의 불륜이 첫 보도된 7일 오후, 그는 도쿄 도내의 스튜디오에서 곡 녹음 작업을 마친 뒤 취재진의 취재에 응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보도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부인과 가족, 그리고 시바타 씨, 그들을 정말 고통스럽게 했다"면서 거듭 사죄했다.

카토에 따르면 A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14년 말, 후배가 마련한 술자리에서였다. 연락처를 교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교제가 시작됐다. 그는 굳은 표정으로 "여성으로서 매력을 느꼈던 것은 사실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불륜은) 정말 경솔한 행동이었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처음 불륜관계에 이르렀을 때는 A씨가 유부녀이자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지만 먼저 다가간 것은 자신이라며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토는 A씨의 전 남편이 시바타라는 것을 양육비 협의 도중에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양육비 협의 자리에 A씨가 전 남편인 시바타와 함께 나타난 것. 카토와 시바타는 평소 술자리도 종종 함께 하던 친구사이였다. 취재진이 당시 심경을 묻자 카토는 잠시 침묵한 뒤 "(A의) 남편과 아이들에게 정말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한다. 크게 반성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한 부인에 대해서는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아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평생에 걸쳐 갚아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카토는 현재는 전국 투어 중이다. 6월 11일에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사부이보 마스크'가 개봉된다. 향후 일정이 빡빡하게 채워져 있는 상황. 그러나 불륜 소동이 불거지면서 스케줄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일단 일정을 강행할 예정이지만, 여론 추이를 지켜보고 최악의 경우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것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얼마 전, 류샤오칭(劉曉慶)이 잔디밭에서 운동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61세 류샤오칭은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플랭크(plank)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곧게 뻗은 아름다운 다리라인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신화 엔터테인먼트
  • 2016-05-10
  • 스타와 패션은 떼려야 뗄 수 없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은 물론 그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등극하거나 패션 업계의 매출과도 직결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카메라 플래시를 받는 스타들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특히 일상 패션을 엿볼 수 있는...
  • 2016-05-10
  • 1979년생 이효리가 만으로 37세가 됐다. 10일 이효리 팬 인스타그램에는 "from soompi. i am 37 y.o woman ♡"이라는 글이 덧붙여진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화보 속 한 장면으로 보이며 'HAPPY BIRTHDAY HYORI'라고 써있다. 이날 37세가 된 이효리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거...
  • 2016-05-10
  • [헤럴드경제] 배우 설리가 최근 SNS에 이른바 ‘노브라’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설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란 짧은 코멘트와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옅은 화장에 누운 채로 아찔한 쇄골 라인을 선보이며 청순하고도 섹시한 매력을 뽐...
  • 2016-05-09
  • 인기 만화 '너는 펫'이 일본에서 13년 만에 다시 드라마화된다. '너는 펫'은 2003년 인기 그룹 아라시의 멤버 마츠모토 준, 여배우 코유키 주연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13년 만에 돌아오는 새로운 실사 드라마의 주연은 모델 겸 배우인 이리야마 노리코와 배우 시손 준이 맡았다. 완벽주의적인 커리어...
  • 2016-05-09
  • 일본 인기 걸그룹의 미성년 멤버가 불륜 의혹에 휘말려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의 동영상 채널 '월간문춘포 라이브'에 따르면, 일본의 인기 걸그룹 NMB48 소속 멤버 키노시타 하루나(18)가 주택관련업체 '에스테이트24'의 사장 아키타 신타로와 불륜 행각을 벌였다. 아키타 사장은 전...
  • 2016-05-09
  • '대륙 여신' 판빙빙의 결혼이 임박한 것일까. 그의 연인인 배우 리천이 입을 열었다. 리천은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3회 베이징 대학생 영화제 폐막식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중국 펑황연예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리천은 이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인 판빙빙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리천은 레드카펫을...
  • 2016-05-09
  • '천녀유혼'의 왕조현(왕쭈셴)이 중년에도 여전한 미모를 발산했다. 왕조현은 최근 자신의 중국 팬 커뮤니티에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왕조현은 팬들에게 채식을 권장하는 내용의 글과 함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왕조현은 10여 년이 지나도 여전한 긴 생머리에 짙은 ...
  • 2016-05-09
  •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제2의 아놀드 슈왈제네거(前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될 수 있을까?.   안젤리나 졸리는 이미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 등을 통해서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단순한 홍보대사를 넘어서 각종 국제적 이슈에 대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캄보디아 난민 문제를 비롯해 최근...
  • 2016-05-06
  • 팝가수 리한나와 드레이크가 비밀리에 열애 중이라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절친한 친구 사이였던 리한나와 드레이크는 지난달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비밀리에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이 한달 째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
  • 2016-05-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