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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국제학교 만들어 제2 소녀시대 키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7일 08시05분    조회: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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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종로학원, 내년 서울 강남구에 첫 설립]
 
한국학생 30%·유학생 70% 뽑아
실용음악·무용 등 실기 수업과 중·고등 교과 과목 함께 가르쳐
 
SM 회장 이수만
SM 회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SM)와 종로학원이 서울 강남에 'K팝 국제학교'(가칭)를 설립해 내년 첫 신입생을 뽑는다. 중·고교 과정인 'K팝 국제학교'는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학생을 선발해 실용음악, 무용, 무대 디자인 등 실기와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목을 함께 교육하게 된다.
 
SM과 종로학원은 26일 "K팝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한류 문화가 국가의 산업 경쟁력으로 확대되는 시점에서 글로벌 문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가칭 'K팝 국제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7일 오전 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K팝 국제학교'는 기본적으로 해외 유학생 유치에 비중을 두고 있다. 재학생의 70%를 중국인 등 외국 학생으로 채우고, 나머지 30% 정도를 국내 학생들로 뽑아 교육하겠다는 것이다. 중국 현지에서 한국 연예인과 TV 프로그램 등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만큼, 관심이 많은 중국 중·고교생을 유학생으로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유학생 선발을 위해 11월 중국에서 입학 설명회와 입학을 위한 현지 실기 심사 등을 열어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입생은 11월부터 별도의 입학 심사 등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K팝 국제학교'의 재학생은 국내외 학생 합쳐 300~4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학원과 함께‘K팝 국제학교’(가칭)를 설립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소녀시대’. /송정헌 기자
 
그동안 연예인 지망생들은 '연습생'이란 이름으로 학교에 적(籍)만 두고 제대로 등교하지 않아 문제가 됐는데, 'K팝 국제학교'에서는 '공부하는 연예인'으로 클 수 있도록 교과 공부도 강조하겠다고 SM과 종로학원 측은 밝혔다. 이 학교에서 예술 실기 수업은 SM에서 맡으며,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학과 수업은 종로학원 강사 등이 맡게 된다. 단, 'K팝 국제학교'는 미인가 대안학교로 설립되기 때문에 학력을 인정받으려면 졸업 후 별도로 검정고시에 응시해 통과해야 중졸(中卒)·고졸(高卒) 자격을 얻게 된다.
 
해외에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K팝 국제학교'는 미국 중·고교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국내에서 미국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미국 중등학교 학력을 인정받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이 학교 재학생은 한국 교육과정이나 미국 교육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공부하게 된다.
 
SM과 종로학원은 "'K팝 국제학교'는 서울에 처음 설립하지만 앞으로 반응에 따라 중국 등에 제2·제3 국제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한류와 한국 교육을 동시에 수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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