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K팝 국제학교 만들어 제2 소녀시대 키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7일 08시05분    조회:32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종로학원, 내년 서울 강남구에 첫 설립]
 
한국학생 30%·유학생 70% 뽑아
실용음악·무용 등 실기 수업과 중·고등 교과 과목 함께 가르쳐
 
SM 회장 이수만
SM 회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SM)와 종로학원이 서울 강남에 'K팝 국제학교'(가칭)를 설립해 내년 첫 신입생을 뽑는다. 중·고교 과정인 'K팝 국제학교'는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학생을 선발해 실용음악, 무용, 무대 디자인 등 실기와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목을 함께 교육하게 된다.
 
SM과 종로학원은 26일 "K팝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한류 문화가 국가의 산업 경쟁력으로 확대되는 시점에서 글로벌 문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가칭 'K팝 국제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7일 오전 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K팝 국제학교'는 기본적으로 해외 유학생 유치에 비중을 두고 있다. 재학생의 70%를 중국인 등 외국 학생으로 채우고, 나머지 30% 정도를 국내 학생들로 뽑아 교육하겠다는 것이다. 중국 현지에서 한국 연예인과 TV 프로그램 등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만큼, 관심이 많은 중국 중·고교생을 유학생으로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유학생 선발을 위해 11월 중국에서 입학 설명회와 입학을 위한 현지 실기 심사 등을 열어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입생은 11월부터 별도의 입학 심사 등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K팝 국제학교'의 재학생은 국내외 학생 합쳐 300~4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학원과 함께‘K팝 국제학교’(가칭)를 설립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소녀시대’. /송정헌 기자
 
그동안 연예인 지망생들은 '연습생'이란 이름으로 학교에 적(籍)만 두고 제대로 등교하지 않아 문제가 됐는데, 'K팝 국제학교'에서는 '공부하는 연예인'으로 클 수 있도록 교과 공부도 강조하겠다고 SM과 종로학원 측은 밝혔다. 이 학교에서 예술 실기 수업은 SM에서 맡으며,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학과 수업은 종로학원 강사 등이 맡게 된다. 단, 'K팝 국제학교'는 미인가 대안학교로 설립되기 때문에 학력을 인정받으려면 졸업 후 별도로 검정고시에 응시해 통과해야 중졸(中卒)·고졸(高卒) 자격을 얻게 된다.
 
해외에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K팝 국제학교'는 미국 중·고교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국내에서 미국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미국 중등학교 학력을 인정받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이 학교 재학생은 한국 교육과정이나 미국 교육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공부하게 된다.
 
SM과 종로학원은 "'K팝 국제학교'는 서울에 처음 설립하지만 앞으로 반응에 따라 중국 등에 제2·제3 국제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한류와 한국 교육을 동시에 수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선닷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7일] 최근 양위잉(楊鈺瑩)이 자신의 웨이보(微博)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녀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하다. 올해 46세인 그녀는 45도 각도로 하늘을 쳐다보며 소녀 느낌을 연출했다. 1990년대 중국 최고의 스타였던 양위잉은 1996년에 조용히 모습을 감췄다.   또 한 명의 나이를 거꾸로 먹...
  • 2016-08-17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7일] 최근 천야오(陳瑤)가 테니스 코트에서 찍은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화창한 햇살 아래 완벽한 트레이닝룩을 선보인 그녀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였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新華) 엔터테인먼트
  • 2016-08-17
  • 최근 우한(武漢)대학 퀸카 황찬찬(黃燦燦)이 모 잡지의 화보에 실렸다. 화보 속 그녀는 머리를 위로 묶고 아름다운 패션 감각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포즈로 기존의 소녀 이미지와 성숙미를 동시에 보여줬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新華) 엔터테인먼트
  • 2016-08-17
  •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과 걸그룹 스위티 출신 이은주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양현석과 이주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한 기자는...
  • 2016-08-16
  • 동화 속에 ‘미녀와 야수’가 있다면 가요계에는 ‘미녀와 래퍼’가 있다. 그룹 AOA의 설현과 블락비 지코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미모와 몸매로 최근 광고계를 섭렵한 AOA 설현이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대세 미녀의 사랑을 독차지한 주인공은 블락비의 리더 지코....
  • 2016-08-16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6일] ‘요신백일현복기[姚晨百日炫腹記, 야오천(姚晨) 임신부 패션]’가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서 점점 더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패셔너블한 임신부 패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 공개된 새 화보에서 야오천은 불룩 나온 배와는 달리 여전히 가늘고 긴 다리를 뽐내고 있다. 매력적...
  • 2016-08-16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5일] 중국 최고의 부자 왕젠린(王健林)의 아들이자 ‘1등 신랑감’으로 손꼽히는 왕쓰충(王思聰)이 투자 및 감독하여 만든 TV 프로그램 ‘헬로! 여신’에서 출연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많은 미녀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95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 미녀 여성들...
  • 2016-08-16
  • ‘풍문쇼’에서는 심형래 파친코 논란에 대해 재조명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지난 2일 불거진 심형래의 파친코 출입 으로 도박 중독 논란에 휩씨인 풍문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심형래의 파친코 출입 사실은 한 40대 재일교포 출신 여성 사업가의 폭로...
  • 2016-08-16
  •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광복절에 자신의 SNS에 일장기와 전범기를 버젓이 게재해 논란을 빚고 있다. 티파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M타운 일본 도쿄돔 콘서트 직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 여러 컷을 게재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티파니가 공개한 문구. 사진 중에는 전범기 ...
  • 2016-08-15
  • 유승준과 LA총영사관이 마지막까지 첨예하게 대립했다.  유승준 사증발급 거부 취소 소송 4차 변론기일이 8월 12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는 양측 변호인이 참석했다.  유승준 측은 여전히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고 LA총영사관 측 역시 "기피 ...
  • 2016-08-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