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5월 11일 오후 6시 제69회 칸 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4년 연속 레드카펫을 밟은 중국의 슈퍼스타 리빙빙(李冰冰)이 많은 언론사 기자들과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일 저녁 리빙빙은 등이 노출되어 있는 흑백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몸매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3m 길이의 치마는 하늘거리며 그녀를 뒤따랐고 칸 영화제 로고와 비슷한 모양의 귀걸이를 차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녀의 아름다움이 행사장을 감쌌고 진정한 ‘여신’의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리빙빙은 그녀의 최신작 영화인 ‘NEST(謎巢)’를 들고 칸 영화제를 찾았다. 그녀가 직접 출연, 제작한 영화 ‘NEST’는 영화 ‘브레이킹던’, ‘익스펜더블3’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켈란 루츠와 그녀가 동양 고대 황릉 속을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파일 [ 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