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중국어 실력을 드러냈다.
8일 중국 후난위성TV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시나연예에서 진행된 윤아의 인터뷰 소식을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윤아의 중국어 실력. 통역도 없이 기자의 말에 대답하는가 하면, 중국어 발음을 어려워하는 귀여운 표정을 짓기도 해 중국 팬들을 마음을 흔들었다.
윤아는 중국 역사 속 아는 인물에 대해 묻자 “조자룡”이라고 재치있게 답한 뒤 “손오공과 화목란(花木兰)”이라고 답한 뒤 짓궂게 웃었다. 이어 “작품에서 가장 많이 한 대사가 ‘자룡’”이라면서 말을 탈 때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윤아는 최근 본 중국 드라마와 영화를 언급하는데 이어 “‘무신 조자룡’ 배우들과 후어구어(火锅)를 먹었다”라면서 좋아하는 중국 음식으로 후어구어와 꼬치구이(烤肉串), 꼬바로우(锅包肉)를 꼽았다.
중국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오는 4월3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윤아 외에도 김정훈, 고나은 등이 출연하며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사랑, 전쟁, 성장이야기를 담는다.
MB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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