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신머리 어렵지 않아요'…셀프 웨이브 연출 TIP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18일 14시00분    조회:24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무심한 듯 트렌디한 드라이 헤어…매일 색다르게 연출하는 단발 웨이브]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멋스럽게 연출하고 싶지만 우리는 종종 "손님 이건 고데기예요"의 벽에 부딪힌다. 그만큼 자연스럽고 예쁜 헤어스타일은 고데기, 즉 헤어 스타일러로 연출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포기하긴 이르다. 헤어스타일러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집에서 멋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신 머리부터 내추럴 웨이브까지 셀프 헤어스타일링 법을 알아봤다.

◇여신머리, 어렵지 않아요

본문이미지
/사진= 머니투데이 DB
여성미를 극대화하는 일명 '여신머리'는 여성이라면 한 번씩 꿈꿔 보는 헤어스타일이다. 먼저 가르마를 중심으로 머리를 두 갈래로 나누고 이를 다시 반씩 나눠 총 네 부분으로 구분한다. 섹션을 나눠 컬을 만들면 안쪽 모발까지 꼼꼼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안쪽 헤어부터 봉으로 된 헤어스타일러를 이용해 컬링을 넣는다. 웨이브가 시작되는 지점을 정한 후 머리를 살짝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스타일러에 감았다가 푼다. 이때 스타일러를 사선으로 잡아 모발 전체에 열이 닿도록 한다. 머리카락 밑부분은 인컬, 아웃컬로 번갈아가면서 말아야 자연스럽다.

뒷머리까지 전체적으로 컬링을 만들었다면 옆머리를 광대 바깥 방향으로 가볍게 말아 얼굴 바깥선에서 흘러내리도록 마무리한다.

초보자는 컬링이 비교적 잘 되는 32mm 사이즈를 이용하면 쉽게 컬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익숙해진 후에는 굵은 스타일러를 활용해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웨이브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사진= 머니투데이 DB
봉으로 된 헤어스타일러가 없다면 흔히 '판 고데기'라 불리는 매직기로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내추럴한 C컬 웨이브를 원한다면 헤어를 매직기 사이에 넣고 반바퀴 정도 돌린 상태에서 아래쪽으로 서서히 컬링을 넣는다.

더 강한 느낌의 S컬은 웨이브가 시작되기 원하는 지점부터 매직기를 한바퀴 돌린 채 천천히 내린다. 모발이 굵을수록 천천히 내려야 컬이 확실히 잡힌다. 매직기를 사용할 때는 컬이 끊겨 어색한 부분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스타일러나 매직기를 사용한 후에는 모발에 남아 있는 열이 식기 전 웨이브 모양을 따라 손가락으로 컬을 말면 컬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무심한 듯 트렌디하게, 자연스러운 드라이 헤어

본문이미지
/사진= 머니투데이 DB
지난해부터 이어진 놈코어 열풍과 함께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인기다. 특히 이미 펌을 한 상태라면 드라이 방법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샴푸 후 두피 위주로 머리카락을 말리며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살린다. 고개를 살짝 숙인 채 말리면 뿌리 부분 볼륨이 살아난다. 앞머리가 없는 펌 헤어라면 뒤쪽 방향으로 말면서 말리면 세련된 느낌이 나고, 앞머리가 있는 이들은 옆머리를 앞쪽 방향으로 말면서 드라이해야 사랑스러움이 배가된다. 이때 컬이 일정하지 않게 잡히면 자유분방한 매력을 강조할 수 있다.

◇단발머리 웨이브, 매일 다른 느낌은 어때?

본문이미지
/사진= 머니투데이 DB
단발머리는 헤어스타일러로 어떤 컬링을 넣느냐에 따라 세련된 분위기부터 발랄한 매력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봉 형태의 헤어스타일러로 머리카락 끝에 안쪽으로 말리는 인컬을 만든 다음, 옆머리를 광대 바깥쪽으로 자연스럽게 말면 세련된 느낌이 난다.

반대로 얼굴 바깥쪽으로 컬링을 만드는 일명 '자갈치' 머리는 생기 있고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 스냅백, 비니 등 모자를 쓰면 캐주얼한 느낌이 배가된다.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모발 중간부분으로 컬링을 굵게 넣는다. 너무 강한 컬은 촌스럽게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영화 ‘영웅본색’이 국내 개봉 30주년을 맞아 그 당시 느낌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상남자 주윤발과 미소년 장국영의 모습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던 ‘영웅본색’. 이번에공개된 포스터는 앞서 만우절과 한글날을 맞아 특별 제작돼 센스 넘치는 문구로 큰 화제를 모았던 최...
  • 2016-01-27
  • 홍콩 4대천왕 출신 배우 류더화(유덕화)가 중년의 품격을 선보였다. 최근 중국 패션지 하퍼스 바자 차이나는 2월 하반기 화보 모델로 나선 류더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류더화는 후배인 배우 겸 가수 리위춘과 호흡을 맞췄다. 화보에서 류더화는 50대의 나이에도 여전하 잘생긴 외모와 카리스마를 뽐내 시선을...
  • 2016-01-27
  •   요즘 고등학생들이 꼽은 대학 입학 선물 1위는 '성형수술'이라고 한다. 60~75세 신(新)중년들 사이에서도 '외모 가꾸기'는 인기척도를 결정짓는 요소이다. 이처럼 미(美)에 대한 욕구는 나이 불문하고 강렬하다. 그렇다면 어떤 얼굴을 '미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절대적인 표준은 있는 걸...
  • 2016-01-26
  •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서프라이즈’ 양조위-주성치의 두터운 우정…어떤 사연 있나 보니? ‘뭉클’ MBC ‘서프라이즈’가 중국 배우 양조위와 주성치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24일 오전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배우 양조위와 주성치의 남다른 인연...
  • 2016-01-25
  •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가수 은퇴설을 해명했다. 24일 중국 중신왕 보도에 따르면 한경은 지난해 자신의 SNS 웨이보에 "마지막 앨범"이라는 메시지를 적은 것이 가수 은퇴를 뜻하는 게 아니라고 밝혔다. 한경은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마지막 앨범인 '삼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한경은 "시작한 곳에서 안...
  • 2016-01-25
  • 톱스타 2세의 행보에 중화권이 주목하고 있다. 월드스타 청룽(성룡),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장이머우(장예모)가 각각 아들과 딸의 영화계 진입을 도왔다. 청룽은 물의를 일으킨 아들의 복귀를, 장이머우는 딸의 영화계 진출의 길을 열어줬다. 먼저 청룽은 자신의 신작인 '철도비호'에 아들인 홍콩 배우 팡쭈밍...
  • 2016-01-25
  • 중화권 톱배우 저우룬파(주윤발)와 황샤오밍(황효명)이 만났다. 황샤오밍은 24일 자신의 SNS에 "사부를 또 만났다"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저우룬파와 그의 아내를 만나 찍은 인증샷이다. 사진에서 저우룬파와 황샤오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황샤오밍은 입술을 쭉 내밀고 마치 뽀뽀...
  • 2016-01-25
  • 50대가 된 홍콩 4대 천왕 출신 멤버가 영화와 OST로 경쟁을 벌인다. 류더화(유덕화)와 궈푸청(곽부성)의 얘기다. 올해 54세인 61년생 류더화, 50세인 65년생 궈푸청은 1980년대와 90년대 아시아를 주름잡았던 홍콩 4대 천왕의 핵심 멤버로, 21세기가 된 지금까지 스크린과 무대를 누비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같...
  • 2016-01-21
  • 황보가 사막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황보는 1월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로워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슬픈 사연이 있은 그 사진. 그 추억의 사진 투척.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보는 베트남의 해변에서 여신 몸매를 자랑하며 화보를 찍고 있다. 황보의 아찔한 몸매와 강렬한 ...
  • 2016-0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