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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전남편과 재결합? SNS 핑크빛 기운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전 남편과 재결합 무드를 형성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에이브릴 라빈과 그의 전 남편인 밴드 니켈백의 채드 크로거가 함께 음악을 만들며 재결합설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
그 근거는 에이브릴 라빈이 SNS에 게재한 사진. 에이브릴 라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남편 크로거와 나란히 앉아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2015년 9월,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는 2년여 결혼 생활 끝에 결별했다. 이후 5개월여 후인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는 그래미 전야 갈라 레드카펫을 함께 밟았다. 파트너로 함께 등장한 두 사람은 부부처럼 다정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에이브리 라빈은 당시에도 SNS에 크로거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래미 파티, 기분 좋다. 멋진 밤"이라는 메시지로 파티 참석 소감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한 모습을 본 에이브릴 라빈의 팬들은 일부 팬들은 커플의 재결합을 응원하고 있다.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브릴 라빈은 2006년 기타리스트 데릭 위블리와 결혼했다 3년만에 이혼했으며, 2013년 채드 크로거와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2015년 9월 부부 관계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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