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제시카의 국내 소속사인 코리델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대형 미디어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2일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미디어 그룹인 뉴스타일-하이룬과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소속 아티스트의 중국 내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리델 엔터 대표인 타일러 권은 “뉴스스타일-하이룬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효율적으로 제시카의 중국 내 진출 및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국 대형 미디어그룹 뉴스타일-하이룬은 뉴스타일 미디어와 하이룬 미디어가 공동 설립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하이룬 미디어 회장 얀밍리우는 “코리델 엔터와 제시카가 중국 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뉴스타일 미디어 CEO인 웨인 왕은 “뉴스타일 미디어는 중국 시장의 보다 빠른 성장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자원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제시카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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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재미동포 사업가이며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그룹의 CEO인 타일러 권이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제시카의 남자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팝스타 제프 버넷의 한국 공연과 앨범 사업권을 가진 클리어컴퍼니를 지난해 인수 합병한 바 있으며, 제시카의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제시카는 현재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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