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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청룽(성룡)이 국가를 넘나들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청룽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 웨이보에 "최근 하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쿵푸요가'로 베이징에서 두바이, 또 베이징으로, '철도비호'로 동북에서 산동으로, 촬영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가 또 '쿵푸요가' 촬영에, 베이징에서 열흘 촬영하고 런던으로 가 신작 '포리너' 촬영, 런던에서 일주일 촬영하고 어제 새벽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 상하이에서 '쿵푸팬더3' 시사회, 이제 또 런던 가서 촬영 계속"이라며 최근 자신의 촬영 일정을 적어 공개했다. 그야말로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글로 근황을 전하며 청룽은 전용기에서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비행기에 탄 청룽은 두 명의 스태프와 둘러앉아 이동 중인 시간마저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쿵푸팬더3' 시사회 현장에서는 마이크를 들고 영화 홍보에 전념했다.
청룽은 대마 흡입으로 논란을 낳은 아들 배우 팡쭈밍(방조명)을 자신의 영화 '철도비호'에 출연시킨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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