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베이비가 프랑스에서 웨딩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1일 중국 다수 언론에 따르면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 차 프랑스 칸을 방문한 안젤라 베이비는 21일 프랑스 남부 퐁텐블로궁에서 목격됐다. 연인인 황샤오밍(황효명)또 함께였다는 전언.
앞서 중국에서는 안젤라 베이비 황샤오밍 커플이 오는 10월 상하이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프랑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의 추측성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실제로 두 사람이 프랑스에서 목격되며 결혼설에는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현지 언론은 온라인 상에 등장한 목격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퐁텐블로궁에서 웨딩촬영을 했으며, 함께 가구를 보러 다니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라 베이비가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도 등장해 웨딩촬영 보도에 신빙성을 더했다.
다만 안젤라 베이비 측은 일 때문에 찍은 사진이라며 웨딩촬영 보도를 부인했다. 두 사람이 오는 10월 실제로 부부가 될지 주목된다.
황샤오밍과 안젤라 베이비는 5년째 열애 중으로,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중화권 대표 톱스타 커플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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