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만추' 속 분위기 여신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영화 '명중주정' 측은 19일 두 주연배우 탕웨이, 랴오판이 등장한 영화의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낙엽이 바닥에 쌓인 가을 날씨 속 탕웨이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네이비색 코트에 붉은색 머플러, 초록색 워커에 빨간 양말 등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진 룩으로 묘한 분위기의 가을 여자를 표현했다. 긴 머리를 땋아 내린 모습은 청순한 매력까지 더했다. 영화 '만추'에서 보여줬던 트랜치 코트의 가을 패션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위기다.
탕웨이는 이 영화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는 여주인공으로 분해 랴오판과 러브 라인을 형성한다. 연기력을 갖춘 두 남녀가 로맨스에서 만나게 된 데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영화 '만추'와 '시절인연'으로 미국 시애틀과 인연을 맺었던 탕웨이가 이탈리아에서는 어떤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영화 '명중주정'은 7월 24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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