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쯔이가 새하얀 치파오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쯔이는 우리 시간으로 5일 오전 뉴욕에서 열린 2015 멧볼에 참가,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장쯔이는 중국 전통의상의 디테일을 가미한 새하얀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윗부분은 차이나 칼라에 반팔 디자인으로 치파오를 연상케 했으며, 드레스 아래는 풍성하게 늘어져 웨딩드레스의 분위기를 풍겼다. 연인 왕펑과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진 장쯔이의 흰 드레스에 팬들도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드레스를 제작한 캐롤리나 헤레나 측에 따르면 이 의상은 디자이너가 치파오에서 영감을 얻어 장쯔이를 위해 특별 제작한 레드카펫 드레스다. 캐롤리나 헤레나 측은 공식 웨이보에 장쯔이의 피팅 현장과 레드카펫에서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패션 행사인 멧볼에는 올해 궁리(공리), 장쯔이, 양쯔충(양자경), 탕웨이, 판빙빙, 니니, 리빙빙, 가오위안위안(고원원), 류자링(유가령), 리우웬, 리위춘, 천쿤, 크리스 등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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