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 중화권 톱스타 저우제룬(주걸륜)이 아내인 쿤링의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뒤늦게 속도위반 의혹을 받고 있다.
5일 중국 시나연예는 저우제룬이 페이스북, 웨이보 등을 통해 배가 나온 쿤링의 사진을 공개하자 혼전 임신 의혹이 일었다고 보도했다. 1월 결혼식을 올린 저우제룬과 쿤링이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고 해도 4개월도 안 된 시간 안에 쿤링처럼 배가 부를 수는 없다는 것.
특히 임신 사실이 알려지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저우제룬이 속도위반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가 뒤따랐다.
이에 대해 저우제룬과 쿤링 측은 속도위반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우제룬과 쿤링 측은 지난해 1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1월 결혼식 전 아이를 가졌어도 혼전임신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한편 쿤링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저우제룬의 과거 발언도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우제룬은 과거 공식석상에서 5명의 자녀를 낳아 밴드를 결성하고 싶다는 자녀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저우제룬은 아들을 낳으면 "친구처럼 지내며 여자를 사로잡는 법을 전수하겠다"고 밝힌 반면 딸에게는 "딸이 좋아하는 남자가 있을 수 있겠지만 사귈 수는 없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14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은 저우제룬 쿤링은 지난 1월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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