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액션 스타 전쯔단(견자단)이 아들의 태권도 실력을 자랑해 화제다.
전쯔단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7살 난 아들 제임스가 승급심사를 통과했어요, 이제 빨간띠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체육관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전쯔단의 아들로 보이는 한 남자 아이가 사범 앞에서 머리 위로 높게 발차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액션배우 아들답다" "태권도 보이" "축하해요" "영춘권은 안 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화권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 전쯔단은 '엽문' 시리즈, '정무문:100대1의 전설', '8인: 최후의 결사단' 등 작품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와호장룡' 속편의 주인공을 맡아 화제를 모은 전쯔단은 영화 '누들맨'으로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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