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가 ‘그래미어워드 2015’의 레드 카펫부터 무대까지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마돈나는 8일 밤(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7회 그래미어워드(the 57th Annual Grammy Awards)에 찬조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마돈나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리빙 포 러브(Living For Love)’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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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32년을 맞은 마돈나는 여전한 가창력과 함께 섹시한 퍼포먼스를 소화해 58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했다.
마돈나는 이번 그래미어워드 레드 카펫에서도 코르셋과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팬들과 카메라를 향해 치마를 들어올려 엉덩이를 드러내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제57회 그래미어워드에는 마돈나를 비롯해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티페리, 레이디가가, 비욘세, 퍼렐윌리엄스, 존레전드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해 첫 앨범 ‘인 더 론리 아워’를 발표한 영국 출신의 샘 스미스(23)가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주인공이 됐다.
국내 방송은 Mnet에서 독점 생중계되며 진행자 배철수와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동시통역사 태인영의 이야기가 곁들어진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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