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광규가 한글간판에 감격했다.
2월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백두산을 보기 위해 연변을 찾았다.
연변 시내에는 한글 간판이 가득했다. 김광규는 "다 한글이다. 서울이다"고 말했다. 가이드는 "간판에 한글을 안쓰면 영업허가를 안 내준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내 소수민족임에도 고유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조선족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가이드는 "조선족 30%가 넘어야 자치주가 될 수 있다. 처음엔 조선족이 60%였는데 지금은 38% 밖에 안된다. 돈 때문에 흩어지는거다. 8%만 더 줄어들면 자치주가 안된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광규는 일송정을 보고 감회에 젖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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