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이효리'로 불리는 톱 여가수 차이이린(채의림)의 뮤직비디오가 태티서의 '트윙클'을 표절했다는 지적에 차이이린 측이 적극 해명했다.
6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이번 표절 의혹에 차이이린의 매니저인 왕융량은 "이 폭로는 매우 따분하다. 대만 창작자를 믿어 달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차에서 내리고, 개를 안고, 헤어롤을 말고 있는 이런 간단한 장면조차 한국에서 배워 와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다"고 표절에 대해 네티즌이 표절을 지적한 부분을 반박했다.
차이이린은 지난 2일 신곡 뮤직비디오 '플레이아비'(Play我呸)를 공개해 48시간만에 359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2년 전 발표된 태티서의 '트윙클' 뮤직비디오와 유사한 장면이 많다는 지적이 이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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