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들 때문에 영화 개봉 연기 요청"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13일 08시48분 조회: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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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청룽(성룡)이 아들인 팡쭈밍(방조명) 때문에 신작 개봉을 연기했다고 중국 언론이 전해 눈길을 끈다.
13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를 빌어 청룽이 새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天將雄師)의 개봉 연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는 2015년 새해 성수기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청룽이 아들의 대마 사건 때문에 개봉 연기를 요청했다. 영화 개봉에 앞서 12월 말부터 영화 홍보에 매진해야 하지만 이 시기가 아들의 재판 기간과 겹친다는 이유다.
만약 이 시기 청룽이 영화 홍보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내밀 때마다 아들과 관련된 질문이 쏟아질 것이고, 청룽이 이를 부담스러워 한다는 전언이다.
청룽의 아들 팡쭈밍은 지난 8월 중국 베이징에서 대마 흡입 및 장소 제공 혐의로 현지 마약단속반에 체포돼 형사구류 처벌을 받았으며, 죄질이 나빠 징역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룽 주연에 애드리안 브로디, 존 쿠삭, 최시원 등이 출연하는 영화 '천장웅사'(감독 리런강)는 한중미 글로벌 스타들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으로, 미화 6500만 달러(약 697억 원)가 투자된 대작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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