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들, 마약 혐의로 정식 체포…"징역 몇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8일 14시16분 조회:53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 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마약 흡입 혐의로 구속된 청룽(成龙, 성룡)의 아들 팡쭈밍(房祖名)이 정식으로 체포됐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最高人民检察院)은 17일 오후 3시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베이징 둥청구(东城区)검찰원이 법에 따라 심리한 결과, 천쭈밍( 陈祖明, 팡쭈밍의 본명)을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정식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원에 따르면 베이징 둥청구(东城区)공안국은 지난 10일 팡쭈밍을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제공함 혐의로 검찰원에 체포 심사를 요청했었다. 공안기관은 추가 조사를 거쳐 기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팡쭈밍이 죄를 인정했지만 자수한 게 아니며 마약을 흡입한 시간이 길었고 다른 사람들과 여러번 마약을 흡입한만큼 집행유예를 받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만약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3년 이항의 징역형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 경찰은 지난달 18일 "팡쭈밍과 타이완(台湾)의 유명 배우 커전둥(柯震东)이 지난달 14일 베이징에서 마약 흠입으로 체포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경찰 조사에 따르면 팡쭈밍은 8년 전 마약을 처음 흡입했으며 부친 청룽 소유의 별장에서 대마초 110g이 발견됐다.
온바오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