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대만 팬들과 만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 '기황후' 프로모션 차 대만을 방문한 하지원은 10일 타이베이 CTS 방송사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시원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의 민소매 원피스로 멋을 낸 하지원은 300여 명의 팬들이 모인 이날 현장에서 최고의 팬 서비스와 미소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했다. 주최 측이 마련한 이벤트와 게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성실한 한류 스타의 표본을 보여줬다. 팬과의 이벤트 순서에서는 장난감 활을 들고 드라마 속 기승냥이 된 듯 포즈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팬미팅은 대만 현지 소외된 이웃이 함께 해 더욱 특별했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도 팬미팅에 참석한 가운데 하지원은 직접 사인한 가방을 경매 물품으로 내놓아 대만 현지 육성사회복지기금회 선행에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6월 28일인 하지원의 생일을 미리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무대 위에 커다란 3층 케이크가 마련되자 하지원은 환하게 웃으며 미리 받은 생일 축하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8일 현지 취재진과 팬의 뜨거운 환영과 함께 대만에 입국한 하지원은 3일 간의 '기황후' 홍보 활동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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