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 여배우 장쯔이가 깔끔한 벨벳 슈트로 우아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장쯔이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구찌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장쯔이는 여성스러운 드레스 대신 이지적인 슈트로 멋을 냈다.
이날 장쯔이의 콘셉트는 고혹적이면서 섹시한 오피스 레이디. 깨끗하게 머리를 빗어 넘긴 장쯔이는 짙은 네이비 컬러의 벨벳 슈트와 블랙 하이힐로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지루할 법한 의상의 포인트는 소매와 네일 컬러, 그리고 슈트 안에 입은 톱이었다. 걷어올린 소매에 오렌지 색상이 섞인 슈트 안감을 살짝 노출하고, 슈트 안감 색상과 같은 톤의 네일 컬러로 통일감을 줬다. 란제리를 연상케 하는 블랙의 시스루 톱을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우위썬(오우삼) 감독의 신작 '태평륜'에 송혜교, 황샤오밍(황효명), 진청우(금성무), 퉁다웨이(동대위) 등 스타들과 함께 출연한 장쯔이는 최근 영화 홍보차 제67회 칸 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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