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판빙빙은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에 함께 출연한 휴 잭맨, 피터 딘클리지도 함께했다.
시사회 전 레드카펫에서 판빙빙은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는 블랙 드레스로 현장을 팬과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목선과 어깨를 드러낸 블랙 튜브톱 드레스는 판빙빙의 새하얀 피부를 더욱 부각 시켰다. 머리와 드레스, 토오픈 하이힐, 클러치까지 온통 블랙으로 단장한 판빙빙은 마치 악마의 뿔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헤어 스타일과 붉은색 머리 장식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여 거대한 전쟁을 치를 준비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한국에서 22일, 중국에서 23일 개봉한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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