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두 번째 중국 영화 '태평륜'(오우삼 감독)의 칸 기자회견 일정이 공개됐다.
영화 '태평륜' 측은 12일 오전 공식 웨이보(중국 SNS)에 제67회 칸 영화제에서 17일 오후 3시(프랑스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우삼 감독을 비롯해 송혜교 장쯔이 금성무(진청우) 황효명(황샤오밍) 등 칸으로 향한 배우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태평륜' 측은 기자회견 일정과 함께 이번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소식을 전한다고 예고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기자회견 내용은 '태평륜' 공식 웨이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18일에는 배우들의 인터뷰가 진행된다.
1940년대 국공내전 시기 발생한 태평륜 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태평륜’은 오우삼 감독의 투병 후 컴백작으로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개봉 예정이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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