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은혜가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처음으로 개인 작품을 선보이며 화가로서 재능을 드러냈다.
윤은혜가 '10꼬르소 꼬모'(10CC) 서울 오픈 6주년 기념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10CC'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까를라 소짜니가 한국 상륙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 패션 일러스트계의 거장인 토니 비라몬테스와 한국 아티스트 6인이 참여했다.
윤은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개인 작품을 선보였다. 십자가 모양의 캔버스 배치가 눈길을 끈다. 작품 아래에는 직접 손 글씨로 본인의 작품명과 영감요소를 적기도 했다. 윤은혜의 감각 및 재능, 그리고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모델 송경아, 건축가 오영욱,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 윤향로 등이 6인의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이들 작품은 오는 27일까지 '10 꼬르소 꼬모' 청담 플래그십 3층 특별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Dispatch=김효은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