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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컬링 선수들이 실력을 뛰어넘는 화려한 미모로 여전히 화제다.
지난 17일(한국시간) 러시아는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에 8:7로 승리하면서 총 성적 3승6패, 최종순위 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첫 출전한 대한민국 팀에도 패배하는 등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선수들의 미모가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부 선수들의 란제리 화보가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비인기종목인 여자 컬링을 홍보하기 위해 과거 남성 잡지와 함께 진행한 섹시 컨셉트의 란제리 화보가 다시금 화제를 모은 것.
러시아 컬링계의 대표 미녀 스타 안나 시도로바(22)는 검은색 망사 속옷 차림으로 요염한 포즈를 취하며 스톤을 밀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러시아 컬링 선수인 예카테리나 갈키나(26)는 남성잡지 맥심 화보에서 아예 상반신을 모두 노출한 뒤태를 공개해 탄성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러시아 대표팀 코치까지 '미모의 과거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해당 사진은 다른 선수의 모습으로 밝혀졌다.
최종순위 8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팀도 이슬비(26)·김은지(25) 등이 카리스마와 미모를 겸비한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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