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가 새 멤버 2명을 영입해 팀을 재정비, 5인조 체제로 올 하반기 중 컴백할 전망이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된 니콜과 오는 4월 전속계약이 끝나는 강지영 후임 멤버를 충원, 카라를 기존 5인 체제로 존속한다는 내부 방침을 굳혔다.
이에 따라 소속사 측은 올 상반기 중 멤버 2명을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고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카라 멤버 한승연 박규리는 연기 등 개별 활동에 매진한 후 멤버 2명이 충원되는 하반기 팀을 재정비,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할 계획이다"고 귀띔했다.
이미 회사 내 연습생 중 몇몇을 카라 멤버로 충원한다는 복안 속 카라 멤버 영입을 위한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한 관계자는 "단순히 회사 연습생 중에서 멤버를 보강하는 차원이 아닌 팬들과 멤버들이 수긍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새 멤버를 영입한다는 방침이다"며 "구체적인 계획이 잡히면 언론에 공개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 멤버 니콜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돼 팀에서 탈퇴, 미국 뉴욕으로 솔로 앨범 준비차 출국했다.
강지영 역시 회사의 재계약 의지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 사실상 카라 탈퇴를 선언했다.
이에 DSP 측은 향후 카라의 행보에 대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는 4월 이후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차후 스케줄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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