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24)가 이승기(27)와 4개월째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수영(24)은 탤런트 정경호(31)와 교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부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정경호의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전했다.
정경호와 수영은 앞서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2011년 9월 정경호가 전역한 후 작년 2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설이 나왔지만, 양측은 "교회 모임에서 만나 친해졌을 뿐"이라며 "열애관계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후 정경호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지만, 10월 다시 두 사람의 교제설이 흘러나왔다. 그때도 양측은 부인했다
한편, 수영은 SBS TV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하고 있다. 정경호는 영화 '롤러코스터'(감독 하정우)를 끝낸 후 김새론·정유미와 함께 영화 '맨홀'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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