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앞두고 천안문광장에 초대형 꽃바구니 등장
[ 2018년 09월 25일 08시 06분   조회:4396 ]

9월 23일, '축복조국(祝福祖國)' 대형 꽃바구니가 베이징 천안문광장에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조국축복' 꽃바구니는 2011년부터 천안문광장 화단의 주요 조경으로서 국경절기간 명절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초대형 꽃바구니는 강철 구조로 10급 태풍에도 버틸 수 있게 제작됐다. 화단에서 가장 높은 곳은 높이가 17m에 달하고 꽃바구니 폭은 15m에 화단 둘레만 50m에 달한다.

꽃바구니에는 안수리움, 매화, 카네이션, 해바라기, 난초, 월계화 등 다양한 종류의 꽃 모형이 자리를 잡고 국경절을 맞아 우의와 행복, 운수를 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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