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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청춘 꽃나이에 대리모로 나서다니...참으로 안스럽다.
상해시 송강구의 한 주택에서 90후 진모 녀성은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면서 며칠만 지나면 이 지긋지긋한 대리모생활도 끝날것이라며 마음을 달래군 한다. 그는 녀동생의 대학뒤바라지를 하려고 대리모로 나섰던것이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면 20만원의 거액을 손에 쥘수 있고 또 이 돈이면 동생의 대학뒤바라지는 그런대로 할수 있기때문이다.
귀주성의 한 산간마을에서 상해로 온 진모 녀성, 그녀의 가정형편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였다. 부모님이 년세가 많고 몸이 허약해 일을 할수 없는 상황, 게다가 대학교에 다니는 두 녀동생이 있어 가정의 모든 중임을 언니인 진모 녀성이 떠멜수밖에 없었다.
그녀한테도 한때는 아름다운 생활이 있었다.
2012년 진모 녀성은 산동대학을 졸업한후 현지의 한 회사에 근무, 4000여원의 로임을 받으며 걱정없이 지냈다. 행복도 잠시뿐, 2016년 진모 녀성의 부친이 건축현장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로동력을 상실한탓에 진모 녀성은 부득이 대리모의 길을 선택할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2016년 6월 그는 정자이식수술을 했고 2017년 3월 건강한 녀자애를 출산했다. 이렇게 그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봉황넷/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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