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의 임신기간은 정상인에게도 쉬운 일이 아닌데 하물며 40세의 사지마비 임산부에게는 이루 말할수 없이 힘든 일일 것이다.2월 16일 낮 12시 17분, 쩌렁쩌렁 울리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40세 임산부 석화옥(席和玉)은 마침내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혔다. 23년전에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가 된 그녀는 항상 락천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덕에 ‘홍안(紅安) 신발안창 수놓기’ 성(省)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전승자로 되였다. 현재 그녀는 사랑을 이루었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며 사랑의 결정체인 아기를 낳았다. 수술후 남편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아기와 무사한 산모를 보면서 감격해했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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