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독증에 걸려 고생하는 33살 나는 남편을 위해 점병과자(煎饼果子),물만두를 팔며 힘겹게 가정을 영위하고 있던 28살 나는 안해. 그녀는 이번에 가만히 병원에서 활체 신장 이식실험을 하였는데 놀랍게도 확률이 10만분의 1밖에 안된다는 배형(配型)에 성공했다.
올해의 련인절, 그녀는 이것이 남편에게 드리는 가장 좋은 선물이라면서 "결혼할 때 남편이 한평생 나를 잘 대하겠다고 했는데,나는 그가 그렇게 할수 있도록 도와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남편의 어머니가 뇨독증에 걸려 이들 젊은 부부는 밤낮으로 물만두를 빚어 파는 등 영세영업을 하며 갖은 애를 다 썼으나 어머니는 그들을 떠났고 이번에는 그 아들에게서 뇨독증이 확진된 것이다.당시 그녀는 "4살박이 아들애를 위하여 이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남편을 꼭 살려야 한다"는 념원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제 이들 부부에게는 희망이 생겼으며 이들의 삶의 용기와 사랑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감동과 따스함을 불어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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