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4일 춘윈(春运) 첫날 북경남역. 한 젊은 아버지가 어린애가 잃어지거나 얼리워갈(被拐)가봐 수갑(手铐)으로 자기 손목과 딸애의 손목을 함께 채우고 고향길을 떠났다. 동시에 딸애에게 아동 위치추적 손목시계와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은 목걸이도 채웠다. 딸애를 전부 무장시킨 이 아버지는 "애와 함께 묶여 있어야 시름이 좀 놓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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