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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지시간 2014년 11월 12일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 Regnum 통신사는 당일 전세계적으로 현상수배를 받고있는 테러혐의범인 "백과부(白寡妇)"별호의 영국국적 미녀 사만사 루스위터가 이미 우크라이나 경내에서 러시아 저격수에 의해 사살되였다고 전했다. 지난달 루스위터는 시리아로 가서 "이슬람국"을 위해 싸운다는 소식이 전해진바있다.영국매체는 아직 이 소식을 확인한바 없다고 전했다.중신넷/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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