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서북부서 관광버스 절벽 추락…최소 5명 사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29일 06시36분 조회:6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 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서북부 부르사주에서 관광버스 절벽 추락
[데일리 사바흐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튀르키예(터키) 서북부의 부르사주(州)에서 관광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최소 5명이 숨지고 38 명이 다쳤다.
28 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일간 데일리 사바흐에 따르면 이날 관광버스 한 대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나무에 걸려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5명이 숨지고, 38 명이 부상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야쿱 잔볼라트 부르사 주지사는 비상 대응팀과 의료팀, 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해 모든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브레이크 고장이 난 것 같다는 탑승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버스는 튀르키예 중부 퀴타히아주에서 출발해 마르마라해를 조망할 수 있는 부르사주 서북부를 향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튀르키예에선 매년 교통사고로 수백명이 목숨을 잃는다.
튀르키예 경찰 교통국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교통사고로 920 명이 사망하고 12 만7천 619 명이 다쳤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